상관없는 내용이라 미안하다.
지금 조그만 개인사업하는데

담번엔 상권분석 잘하고
준비 잘해서 더 준비성있게 사업해야지 라고 엄마한테 말했어.

여기서 할때는 그걸 몰라서 못했냐?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도 없이 말한번 예쁘게 안하네!

라는 엄마의 답변.

요즘 상권분석이나 마켓팅 공부하면서 의욕 생겨 저렇게 말한건데 본인이 잡아준 가게, 도움 등을 깎아내리는 걸로
받아들이고 늘 의도와 달리 난 불효자식에 말도 예쁘게 못하는 자식이 되어버림..

객관적으로 봤을때 내가 엄마 정성 무시한 발언으로 느끼게 말한것 같아?

매사 내 의도와 달리 저런식으로 받아들이고 혼내니 진짜 힘들다. 내 잘못이라면 고치고 싶은데 진짜 나쁜 의도로 한말이 없어서 잘못을 모르겠어.

횽들 부모님들 대화코드는 생각했을때 어때보여?
엄마 진짜 사랑하고 나 위해 다 희생했지만 이런식의 대화가 몇년 이어지니 진짜 성격이 안 맞는건지 원래 부모마음이 저런건지.. ㅠ 횽들은 행복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