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shower 후에

디시에 글 싸지르는거부터 병신 인증이지만 ㅇㅇ

학교가 3시 반이면 모든 학교가 다끝남 ㅇㅇ

오늘 진짜 맘먹고 녹음할려고했는데

오늘 홍콩애랑 일본애 2명이 남드라 (총셋명 죄다 여자임)

그래서 내가 먼저 왔으니 당연히

music class 장악했고 나머진 practice room가야지 ㅇㅇ

근데 걔 여자애들이 오기전에

시발로매 아는애들이 와서 깔짝댄다고 (제발 디시를 하지 않기 바랄뿐이다//중독을 끈을 수 없다)

형 형 이러면서 옆에서 키보드로 이루마꺼 치는데 아 레알 개 신경쓰임

그리고 일본애 2명이 오더라 내이름을 불러 재끼면서 (한명은 입시생인듯 함 일본에서 실력 ㅎㄷㄷ 글고 한명은 존나게 예쁨 쿼터 혼혈인듯 생김새가)

우왕 더 치셈 이러는거임 아 그래서 니네 치라고 하니까 팅기더라 그래서 말았지

그래서 치는대

그 내 아는애들이 한국애인데 놀리는거임

으앜 인기쟁이X6600 (비꼬는말투)

개새끼 입에서 son of bitch가 맴도는데 그냥 꺼지라고만했음 ㅇㅇ

그러고 가더라 각자 practice room으로

그리고 이제 녹음 하려고

나 녹음좀 하자고 하면서 애들 조용히 시키고 이제 치는데
 
갑자기 홍콩애가 오더라 (얘 레알 엄청예쁨 거짓말안하고왠만한백인은 접근불가더라 좀 예뻐야지 ㅇㅇ 배틀가능)

암튼 시발 그때 왜 갑자기 class로 와서 녹음하다가 도중에 잡소리가 들어가서

화낼수도 없고 그냥... 음.... 그러더니 몇마디 나누다가 가드라 (물론 홍콩말을 한다는게 아니라 영어로)

그러는데 시발 이거 녹음이 되야지 집중 다깨졋는데 그래서 하는수 없이 내일을 기약하며 애들테 자리 주고

나는 practice room (여러개 있음) 들가서 깔짝댔는데

그 실력 좋다는 일본애 있지, 걔가 나보고 옆에 와보래 그래서 갔어 앉았다

자 즉흥환상곡 자기는 왼손칠테니 나는 오른손 치래 ㅇㅇ 그래서 치다가 이게 왠 병신짓이여

해서 도중에 내가 손을 땟다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이딴거 기대한 새끼 꺼져(시발 이거 야설 아니니까 그런새끼는 꼴갤이나 가고)

그런다음 내가 너보고 쳐보라고 하는데 레알 잘치네 ㅇㅇ 특히 내가 라흐마니노프랑 쇼팽왈츠 좋아하는데 표현도 잘하드라 그 꾸린 피아노로
(내가 걔보다 잘하는건 쇼팽 에튜드 몇몇곡 밖에없는듯 ㅇㅇ 저번에 노다메 칸타빌레? 그게 일본애들은 다 아나봐 암튼 거기에 에튜드 10-4가 나오나부지? 그거 쳐주니까 ㅇㅇ 반응좋았음)

그리고 이제 pick up을 4시 반에 오라고 해서 아직 20분이 남았네 근데 녹음은 시발 포기를 했어 오늘

그리고 이제 홍콩애가 치는방 갔는데 ........치는건 뭐 뉴에이지도 치고 그러드라 그래서 음악 감상보다 얘를 감상했지

근데 얘랑은 그 머냐 공감되는부분이 별루 없드라 그래서 그 잘치는 일본애랑 좀 떠들다가 치다가

ㅇㅇ 오늘 별 병진짓을 다하네

쓰고보니까 시발 이거 뭔 개소리여


결론은

일본애가 잘치더라구 가 아니고

애들 자체가 다 여자니까 막 드라마 음악 그런거 관심이 많은가봐
한국 드라마도 들려주더라 레알 쓰러짐

그래서 진짜 결론은

한류가 좀 먹히는듯 ㅇㅇ
어제 레알 저녁9시부턴가 이제 막 일찍 자려고 했는데 시발
대장금을 해주더라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울었음
얼마만에 보는 한쿡방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