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 Stravinsky, Divertimento for Violin a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223.39) 2023.03.13 04:24:23
조회 58 추천 1 댓글 1



I. Stravinsky, Divertimento for Violin and Piano 최송하

I. Sinfonia 0:00

II. Danses Suisses 6:36 

III. Scherzo (Au moulin) 11:53

IV. Pas De Deux : Adagio 15:24 - Variation 18:46 - Coda 19:55

-----

I. Stravinsky, Divertimento for Violin and Piano

1928년 차이콥스키가 죽은 시 35년 되는 해, 스트라빈스키는 선배를 위해 곡을 작곡한다. 

원곡 “요정의 춤” 줄거리를 이해라면 디베르멘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폭풍 속에서 아기를 업은 어머니가 지나가는데 “눈의 요정”이 나타나서 아기를 빼앗고 뺨에 “운명의 입맞춤”을 한다. 이후 아기는 청년이 되고 약혼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지만 요정이 나타나 청년을 유혹하고 요정은 다시 그를 눈의 왕국으로 데리고 간다는 이야기.


I. Sinfonia 0:00

1악장 차이콥스키 가곡 “폭풍속의 자장가” 모티프, 겨울 폭풍 예고, 냉담, 극적인 트릴, 다양한 리듬


II. Danses Suisses 6:36 

2악장 스위스 춤곡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민속춤


III. Scherzo (Au moulin) 11:53

3악장 스케르초 고풍스런 화음, 하강 음계, 아르페지오, 리드미컬한 선율


IV. Pas De Deux : Adagio 15:24 - Variation 18:46 - Coda 19:55

4악장 파드되 발레 속 약혼자의 춤, 우아 로맨틱

-----

2022년 7월 22일 (금) 최송하 바이올린 독주회 설명 그대로

=====

최송하 

언젠가 큰 일을 낼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 이번주 초 하콘 출연

- 며칠 후 오늘 금요일 리싸이틀홀 독주회를 열었다.


I. Stravinsky, Divertimento for Violin and Piano

M. Ravel, Violin Sonata No. 2 in G major

E. Zimbalist, Le d'Or Fantasy


B. Bartok, Sonata for Violin No.1 Sz.75 

P. Schoenfield, Four Souvenirs for Violin and Piano


(encore)

1. J. Sibelius, Valse Op.81 No.3

2. F. Kreisler, Tambourin Chinois, Op.3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로 구성

마지막 쉰필드는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


“피아니스트 반주에 따라 곡의 해석이 새로워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반주자 선율과 리허설이 즐거웠다.”


[1]

I. Stravinsky, Divertimento for Violin and Piano

1928년 차이콥스키가 죽은 시 35년 되는 해, 스트라빈스키는 선배를 위해 곡을 작곡한다. 

원곡 “요정의 춤” 줄거리를 이해라면 디베르멘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폭풍 속에서 아기를 업은 어머니가 지나가는데 “눈의 요정”이 나타나서 아기를 빼앗고 뺨에 “운명의 입맞춤”을 한다. 이후 아기는 청년이 되고 약혼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지만 요정이 나타나 청년을 유혹하고 요정은 다시 그를 눈의 왕국으로 데리고 간다는 이야기.

I. Sinfonia 0:00

1악장 차이콥스키 가곡 “폭풍속의 자장가” 모티프, 겨울 폭풍 예고, 냉담, 극적인 트릴, 다양한 리듬

II. Danses Suisses 6:36 

2악장 스위스 춤곡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민속춤

III. Scherzo (Au moulin) 11:53

3악장 스케르초 고풍스런 화음, 하강 음계, 아르페지오, 리드미컬한 선율

IV. Pas De Deux : Adagio 15:24 - Variation 18:46 - Coda 19:55

4악장 파드되 발레 속 약혼자의 춤, 우아 로맨틱


[2]

M. Ravel, Violin Sonata No. 2 in G major

라벨 본인의 곡 설명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본질적으로 서로 양립하지 않는 악기를 위해 소나타를 쓰면서 독립적인 면을 강조하였다. 두 악기의 대비, 균형보다는 양랍하지 않는 면을 강조했다.”


라벨이 말한 독립

두 악기의 음들이 ᄊᆞᇂ이고 덧붙여져 만드는 화성의 구조를 피하고, 선율적인 표현과 진행이 집중 음색 대비를 가져가는 것. 1악장에는 3개 이상의 성부를 넣지 않았다. 2악장 당시 재즈 열풍의 관심사 반영 3악장 고전적으로 흘러간다.


1악장 딱딱딱 스타카토 리듬 타악기 같은

2악장 블루스 모데라토 블루스 풍의 흐름

3악장 무궁동 짧은 음표의 위지 않는 연주, 숨 쉴틈 없는 속주의 연족


초연은 1927년 조르주 에네스쿠, 피아노 반주는 라벨이 직업 하였다.


[3]

E. Zimbalist, Le d'Or Fantasy (황금닭 환상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비행, 셰에라자드 곡을 쓴 유명한 사람. 1907년 죽기 전 “황금닭” 오페라를 작곡한다. 죽고 1909년 초연된다.


림스키코르사코프가 황금닭 오페라를 작곡한다.

그의 제자가 4개 장면을 발췌 관현악 모음곡으로 만든다.

나중에 같은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짐발리스트가 바이올린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다.

초인적인 기교의 작품


intermission


[4]

B. Bartok, Sonata for Violin No.1 Sz.75 

며칠 전 하콘에서 연주한 곡이다.

오늘 리싸이틀홀에서 또 듣게 된다. 33분 정도 긴 연주다.

“내 음악은 불협화음의 영역이다” 바르톡이 말했다. 

정박인 듯 엇박인 듯 연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5]

P. Schoenfield, Four Souvenirs for Violin and Piano

I. Samba

II. Tango

III. Tin Pan Alley

IV. Square Dance

폴 쇼엔필드, 미국 대표 작곡가, 팝, 포크, 재즈, 탱고, 종교음악 등 클래식 음악과 결합. 미국적인 멜로디. 인기가 많다. 들으면 귀에 착착 감긴다. 그래서 여러운 연주들 끝에, 마지막에 쇼엔필드 인기곡으로 구성을 한 것으로 보인다. 쇼인펠드 연주는 다양하게 편곡되어 연주된다. 대중적인 장소, 카페뮤직, 하이 클래스 디너 뮤직, 사교적인 음악 분위기 좋은 음악


(encore)

1. J. Sibelius, Valse Op.81 No.3

2. F. Kreisler, Tambourin Chinois, Op.3


앵콜은 이렇게 2곡이 연주되었다.


최송하는 실력이 정말 좋았다.

언젠가 분명 큰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유명해지면 이렇게 가까운 연주장에서 보기 힘들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실력자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

정말

큰일 낼 사람이다. 최송하.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책 2권 실제 내용 中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738140 sp170s에서 fp10으로 넘어가면 체감 있을까? [27] 피갤러(113.59) 01.15 121 0
738139 [화보] 일본 후쿠오카 고양이 카페 + K.265 조합 ㄷㄷㄷㄷ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5 49 1
738137 [전자피아노] 버튼 작은거 모음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5 64 1
738136 [전자피아노] 페달 있고 버튼 큰거 모델 잘봐라 개새끼야. [4]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5 113 1
738135 Roland GP-9M 이거다. [8]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5 87 0
738134 fp90 시리즈 상위모델 나오려면 멀었나? [4] 피갤러(112.167) 01.15 74 0
738132 [취미] 서울대음대 전체수석 노예진 피아노 독주회 인증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5 64 1
738131 김하은 귀국 피아노 2024.2.14 <- 뮤라벨 김하은 이냐?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4 40 1
738130 이 브금좀 찾아주세요 ... ㅠㅜ [3] 피갤러(211.198) 01.14 70 1
738129 [공지] 2024년 2월 20일 박연민 챔버홀 독주회 ㄷㄷㄷㄷ ㅇㅇ(39.125) 01.14 34 2
738128 [공지] 2024년 2월 독주회 일정 (예당아저씨가 대단한 이유) ㅇㅇ(39.125) 01.14 39 1
738127 [단독]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ㅇㅇ(39.125) 01.14 41 1
738126 이 곡 찾아주시는분 3만원 드려요.. [3] ㅇㅇ(175.215) 01.13 130 0
738125 [단독] 내가 예술의전당 1년에 200번 가는 실제 이유 ㄷㄷㄷㄷ ㅇㅇ(39.125) 01.13 64 1
738124 [공지] 서울대음대 전체수석 피아노 실력 보고 가라. [1] ㅇㅇ(39.125) 01.13 129 1
738123 롤랜드 피아노 [2] 피갤러(222.238) 01.13 104 0
738122 자작곡 "Merry-go-round" in Paris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3 41 1
738121 [피아노] Liszt Widmung 서울대음대 전체수석 노예진 ㄷㄷ ㅇㅇ(39.125) 01.13 66 1
738120 [공지] 서울대 전체수석 Chopin/Liszt, Polish Songs ㅇㅇ(39.125) 01.13 45 1
738119 [단독] 김수연 베토벤 연주 ㄷㄷㄷㄷ ㅇㅇ(39.125) 01.13 44 1
738118 강원예고 이유림 ㅇㅇ(39.125) 01.13 60 1
738117 김예은 귀국 피아노 (2024.1.24) ㅇㅇ(39.125) 01.13 40 1
738115 교토 꼬맹이 자동차 피아노 ㅇㅇ(39.125) 01.13 53 1
738114 Paderewski Piano Concerto No.1, Op.17 ㅇㅇ(39.125) 01.13 41 1
738113 Mozart K.265 Twinkle Twinkle Little Star ㅇㅇ(39.125) 01.13 32 1
738112 피린이 피아노 구매 질문 [3] 잉여믹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6 0
738111 Mozart K.455 김수연 여신님 ㄷㄷㄷㄷ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2 41 1
738110 완전 왕초보 피아노 너무 어렵게 가르켜주시는데.. [1] 피갤러(210.90) 01.12 101 0
738109 [여자] 내가 여자 보는 눈이 높은 이유 바보아저씨음대이야기(39.125) 01.12 66 1
738108 [피아노] 피아노 안 늘길래 이렇게 했다. ㅇㅇ(39.125) 01.12 81 1
738106 [음대 단톡방] 그래도 예당아저씨는 ... ㅇㅇ(39.125) 01.12 74 1
738104 [화보] 황수연 피아노 ㄷㄷ ㅇㅇ(39.125) 01.12 53 1
738103 [아이미] 아이미 고바야시 쇼팽 콩쿨 2회 연속 파이널 간 이유 ㅇㅇ(39.125) 01.12 51 1
738102 [호두까기인형] Nutcracker 4 Intermezzo ㅇㅇ(39.125) 01.11 32 1
738101 [연주] 서울대음대 피아노 박사 최고 미녀 일상적인 연주 실력 ㅇㅇ(39.125) 01.11 50 1
738100 [Paganini] 파가니니 바이올린 독주회 실사 체감 ㄷㄷㄷㄷ ㅇㅇ(39.125) 01.11 30 1
738099 [일본] 교토역 길거리 피아노 청년 ㄷㄷㄷㄷ ㅇㅇ(39.125) 01.11 54 1
738098 [서울대음대] 서울대 음대 성악과 평균 ㄷㄷㄷㄷ ㅇㅇ(39.125) 01.11 56 1
738097 [서울대음대] 바이올린 독주회 연주장 충격적인 일화 ㅇㅇ(39.125) 01.11 35 1
738096 [단독] 뉴욕 JAZZ 피아니스트 예당아저씨 ㄷㄷㄷㄷ (충격적인 내용) ㅇㅇ(39.125) 01.11 45 1
738095 디지털피아노 구매할려는데요 [1] 피갤러(39.7) 01.11 136 0
738094 [피아노] 슈베르트 D.935 신세계를 구축한 여자 피아니스트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31 1
738093 [음악] 오보에 박지현 (이화여대 음대)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32 1
738092 아오 왜 나때랑 변한게없냐 [2] 피갤러(125.130) 01.11 80 0
738091 [음악교양] 스크리아빈 왼손 녹턴 (왼손 만으로 연주 ㄷㄷㄷㄷ)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39.125) 01.11 36 1
738090 [Paganini] 파가니니 랩소디 피아노 협주곡 교양 쌓아라 ㄷㄷㄷㄷ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37 1
738089 [광기 미친년] 조성진 압살하는 여자 피아노 미친 연주력 ㄷㄷㄷㄷ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49 1
738088 [광기] 서울대 음대 전체수석 여자 피아니스트 실력 수준 ㄷㄷㄷㄷ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36 1
738087 [단독] 결혼하려고 여자한테 선물해준 피아노 연주 ㄷㄷ (슈만)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48 1
738086 [왈츠] 슈베르트 왈츠 D.365 충격적인 진실 ㄷㄷㄷㄷ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39.125) 01.11 4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