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the music

https://youtu.be/a2swE1WmyWE

소프라노 독창회

피아노 반주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 독창회

전수미 소프라노 

독창회

잠실 콘서트홀 오전 11시

전수미 소프라노 독창회가 생각이 난다.

전수미 님 가족 부모님 엄마 청중 속에 다 앉아 계셨고

마지막 Black Max

독창회가 끝나고 

앵콜 연주 전에 전수미 님은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제가 4~5년 만에 독창회를 다시 하게 되었어요."

"가족이 생기고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어릴 때 엄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수미야... 너는 걷기도 전에 춤을 먼저 추고"

"수미야... 너는 말을 하기도 전에 노래를 먼저 불렀어..." ^^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냈을까요?"

"그래서 마지막 오늘의 앵콜은"

"음악에 감사한 마음으로"

ABBA "Thank you for the Music"

"불러드립니다."

앵콜로 팝송을 불러주시면서 독주회가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었다.

피아노 반주자는 정영하 님이셨다. 반주도 너무 잘 해주셨다.

Thank you for the your "Story" 소프라노 전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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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says I was a dancer before I could walk

She says I began to sing long before I could talk

And I've often wondered, how did it all start?

Who found out that nothing can capture a heart

Like a melody can?

Well, whoever it was, I'm a fan

So I say

Thank you for the music, the songs I'm singing

Thanks for all the joy they're bringing

Who can live without it? I ask in all honesty

What would life be?

Without a song or a dance what are we?

So I say 

thank you for the music

For giving it to me

Thank you for the music

-> Thank you for the your "Story" 소프라노 전수미...

2021년 6월 8일 오전 11시 잠실콘서트홀

소프라노 전수미 독창회

그날의 한 청중 예당아저씨

(출처 :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책 1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