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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게이의 베트남 3차 방문기
사실 3차 방문기는 딱히 쓸게 별로 없다 2박4일짜리 짧은 일정이었기도 했고, 사진 찍는것보다 영상 찍으려고 노력한것도 있고 (유튜브 때문에) 그래도 올려본다 안하던 영상촬영 하다가 새로산 스마트폰 짐벌을 비엣젯 창구에 흘렸음 ㅠㅠ 짐 검사하는 엑스레이까지 통과하기 직전이었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그냥 못 나간다더라ㅜㅜ 그래서 외교부 직원이랑 경찰 불러서 다시 나갔다가 재심사함ㅠㅠ (티켓에 도장 찍혀있는거 보일꺼) 전화 여러번 주고받았던 스튜어디스 분께 죄송하고 감사할따름 이분 아니었으면 짐벌 사고 첫 사용도 못하고 분실할뻔 ㅜㅜ 여행 시작부터 나의 바보짓으로 삽질하느라 시간 지나고 어찌어찌 공항 라운지로 왔음 맥주 한 6잔 마신듯 1차 출국 때는 스카이허브 라운지 좀 실망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좋더라ㅋ 갠적으로 오징어튀김이 존맛탱이었음 비엣젯이라 기내식이 없기도 하고 진짜 열심히 먹었다 처음타보는 비엣젯 맥주 때메 화장실 여러번 간듯 ㅜㅜ 하노이에 도착ㅋ 또 머리에 리본달고온 와이프 택시 부르느라 통화중인 모습 숙소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였다 날씨도 덥고 호텔 체크인하고 쉬다가 저녁 되어서 다시 외출함 성 요셉 성당 저녁에 조명 잘 되어있어서 예뻤다 걸어서 하노이 맥주거리까지 이동함 근데 진짜 사람 많더라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 하이퐁과는 다름 내가 베트남 와서 안 먹어본 요리들 중심으로 이것저것 시켜서 먹음 비어333ㅋ 얼음컵도 주고 맥주 미지근할까봐 걱정했는데 시원하더라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들 전부 한국 사람임 비어 사이공 맥주 다 다른 종류로 해서 이것저것 잘 먹은듯 거리 보면 사람 진짜 많다ㅜㅜ 돌아오는 길에 호안끼엠 호수도 잠깐 보긴했는데 날씨가 넘 더우니 딱히 돌아다닐 생각이 안 들더라 그냥 호텔로 돌아와서 1일차 일정 마무리함 2일차 호텔 조식으로 쌀국수 (이번 3차 방문 유일한 쌀국수) 호텔 조식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조식먹고 조금 쉬다가 푸꾸옥 사원으로 이동함 사원에 있는 탑 예쁘긴 한데 사원이 생각보다 넘 작아서 딱히 볼거리는 없었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마침 식사 시간 되기도 했고 예전에 우리 부서 여자분이 괜찮다고 추천해준 호텔 루프트탑 라운지가 생각나더라 구글 지도에 즐겨찾기도 되어있었고 거리도 걸어서 5분 이내라 여기 가보자고 함 와이프는 이런 곳 가본적이 없다고도 하니 좋은 곳도 함 데려가보고 싶었음 팬 퍼시픽 하노이 호텔 20층이다 혹시 나중에 갈 사람은 참고해 메뉴 사진을 찍을걸 그랬나봐 하노이 머시기였는데 잘 기억 안난다 난 여기서 맥주 2잔 마신듯 뷰도 좋고 시원하고 괜찮았어 추천 잘 받은듯 그리고 날도 덥고 어디 돌아다니기 땀도 나고하니 다시 호텔로 돌아옴 저녁때까지 쭉 쉰듯ㅋ 호텔이 시원하고 좋더라 그리고 저녁 먹으러 이동함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거든 여기는 하노이에 있는 찐 북한식당임 원래 생각은 평양냉면, 비빔냉면 하나씩 시키고 만두같은거나 따로 시키려고 했는데 냉면이 저녁 8시반에 마감이래ㅠㅠ 내가 도착했을 때가 8시 31분이었음 ㅠㅠ 직접 기계로 뽑는데, 기계 껐다더라 대동강 맥주 넘 비싸서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여기 또 올일 있을까싶기도 하고 북한 맥주 궁금하기도 해서 그냥 질렀다... 거의 2만원이었던듯 ㅜㅜ 한국인만 호갱임 ㅜㅜ 다른 테이블 아저씨가 대동강 맥주 왜이리 비싸냐고 북한 종업원한테 물어보니 좋은 맥주라 그렇습네다 이러더라 특별히 맛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원산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써있다 옥수수냉면 시켰는데 북한 직원말이 냉면이랑 똑같고 면만 다르다고 해서 그거 시켰다 김치도 8천원정도 했던것같은데 꽤 맛있었고 옥수수전은 달달하니 맛있더라 다른 테이블 아저씨가 종업원한테 베트남에 북한 식당 더 있냐고 물어보니 북한 여자 종업원이 "북한 아니고 조선입네다"라면서 정색하더라... 그리고 내가 짐벌 들고 있으니 유튜브 하십네까 이러면서 내부 촬영은 안된다더라 그래서 귀찮아서 안찍음... 음식은 찍어도 됐는데 아쉽긴 하다ㅜㅜ 북한 국적인 사람이랑 처음 대화하는거라 신기하기도 했고, 저녁먹고는 다시 택시타고 호텔 돌아와서 그냥 쉬면서 일정 끝냈어 이제 3일차 마지막날이다... 와이프가 오후 1시에 하이퐁으로 가는 차 예약해놨다더라 호텔 체크아웃이 12시라 체크아웃 하고 호텔 근처 식당으로 점심먹으러 왔음 내가 사준 머리끈 손목에 끼고있더라ㅋ 커여움 이것저것 들어간 덮밥 시켰는데 먹을만 했음 먹고 다시 호텔 돌아와서 맡겨둔 짐 찾고 하이퐁으로 이동함 (2시간 정도 걸림) 하이퐁 숙소 체크인 하고 숙소에만 있기도 심심해서 밖으로 나와서 졸리비라는 패스트푸드점으로 옴 쳐다보고 있는게 뭔가 무섭다 신기하게 치킨이랑 밥, 국을 같이 주더라 나는 치킨샌드위치 먹음 저녁먹고 호텔 다시 들어와서 쉬다가 근처 카페로 옴 베트남에서 처음 먹어보는 코코넛 커피 달달하니 맛있었다 밤 11시 55분 비행기었나 그래서 다시 좀 쉬다가 공항으로 출발했는데 2박 4일 일정은 진짜 순식간이라는 걸 느꼈음 ㅜㅜ 하이퐁 깟비 공항에 한베 부부들 유심히 봤는데 어떤 분은 와이프 동생이랑 가족들까지 배웅 왔던데 이게 A컵게이가 맞는지는 확실하진 않음 나 갈 때까지 기다려주는 와이프ㅠㅠ 밤 늦은 시간이라 엄청 졸려함ㅋㅋ 어린애라 10시쯤이면 원래 자거든 여기서 꽤 오래 기다림 밤 늦기도 했고 맥주 마시고 자는게 좋을것같아서 맥주랑 물, 콜라 삼 어느덧 탑승 이렇게 짧은 3차 방문기는 끝 [시리즈] 연경게이 베트남 국제결혼 이야기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6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5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4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3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2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2차 방문기(1일차)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 종합후기2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 종합 후기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5일차, 6일차(자유일정 - 귀국)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4일차(신혼여행)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3일차(결혼식)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2일차(맞선장 - 성혼)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1일차(하노이 - 하이퐁) · 연경게이 베트남 맞선여행기 1일차(인천공항)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연경게이고정닉
예전에 그렸던 워해머 팬아트 갈아엎기
처음으로 그린 워해머 팬아트이자 처음으로 그린 티라니드 팬아트 오래 전에 그린거기도 하고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다시 손대기로 함 티라니드는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이자 미니어처 게임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워해머 40000에서 플레이어블 진영 중 하나로, 후대의 군체 곤충형 외계 종족의 근본이 되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에서 영향을 받은 종족임 이후에는 워해머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판타지와 40000 모두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속 플레이어블 진영, 저그에 영향을 줬음 티라니드의 군세에서 최하위 개체들을 진두지휘하는 티라니드 워리어Tyranid Warrior를 내 스타일로 그렸던건데 부속지도 짧아보이고 원본 느낌이 너무 안 나는데? 싶어서 갈아엎기로 결정함 그렇게 팔다리만 떼고 새로 그리면 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미니어처 모델이 나왔네? 십수년 전에 설정으로만 있던 병종인데 이번에 개편되면서 모델이 나온 것 그대로 그리는건 성에 안 차기도 하고 공부도 될 겸 거의 새로 그리다시피 함 목 부분, 머리 갑피 말고는 다 날림 저번에 용 그릴 때도 느꼈듯이 당연히 아예 새로 그리는게 아니라 원본 틀을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시간은 더 들어가더라 그렇게 나온 최종본 이번건 뭔가 끝내고 나서의 개운함이나 뽕맛보다는 불만이나 아쉬움거리가 더 많은거 같음 맘에 안 드는건 아닌데 또 뜯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 드는 느낌 어쨌든 마무리다 싶은 느낌까지는 해냈고 조금 끄적대다 또 다음 작업 할거 같음 밑으로는 구판과 신판 비교샷들 원래 다른 그림들이랑 모음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다 싸잡아서 올리는건 뭔가 아쉽고 생략되는 부분들이 아까워서 그냥 평소 하던 식으로 하나 가지고 주저리주저리 길게 올린다 하면서 얻은 교훈은 앞으론 HB, 2B 사용량을 줄이고 4B 비중을 늘리자 너무 편하더라
작성자 : 뻬인타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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