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솜씨가 부족해서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봤음

겉보기에는 별로 티가 안나는데 염증도 없고 아주 미세하게 튀어나왔기 때문임

그래서 혀로 그 부분을 밀어서 피부가 늘어났을때 위에 그림처럼 주변에 비해 하얗게 뭔가가 있는게 티남

그 튀어나온정도는 아래처럼 진짜 아주 조금 튀어나옴

사실 이런거 한개 있으면 그냥 달고 살자 생각할텐데, 이런게 어느순간 계속 생기기 시작해서 얼굴 여기저기가 울퉁불퉁한 느낌이 생김

보통 여드름은 염증이 있든 거의 없든 결국 피지가 나올 구멍점이 있고 그걸로 배출을 하면 끝인데

이건 그런거 없이 튀어나온부분이 다같이 허옇고 짤 곳이 없음

구멍 안보이는 결절성 여드름 같으면서도 통증은 전혀 없고, 또 붓기가 몇년이 지나도 안사라짐

이것때문에 피부과 5군데, 외과(피지낭종인가 싶어서 가봄) 2군데 갔는데 하나같이 답을 주는 데가 없더라

피부과는 난 잘 모르겠는데?만 시전하거나, 시간지나면 흡수될거다(물론 몇년이 지나도록 아직 흡수 하나도 안됨)

외과는 한곳은 피지낭종은 아닌거 같고 잘 모르겠다

한곳은 이거 조그맣게 뭔가가 있는거같은데 우리가 할건 아닌거 같으니 피부과 가서 구멍내고 짜내라

물론 피부과 가서 똑같은 얘기하면 이해못하고 안해줌

병원을 수도없이 돌아다녀도 답도 안나오고 주기적으로 저런게 또 생기고 생기면 안없어짐

정신병걸릴거같아서 대학병원 6개월뒤로 예약하는데 혹시 나같은 경험한 사람 있나?

여드름인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하얀 멍울 경험한 사람 있으면 조언좀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