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횽들 내생각 아무렇게나 쓴거니까 기냥 읽어봐

나는 1년전에 코수술 했어. 원래 내코가 들창코인데 외형상 막 못생기고 그렇지두 않고 기냥 남자답게 샹겼었거든,  그런데 나는 항상 거울을 보면 코가 제일 보기싫었어~!!! 우리어머니 아버지는 오똑코인데 친할머니까 들창코이셨거든 그래서 아버지한테 말을했어 한 1년동안,,, 나두 미쳤지 참고로 아버지는 S대학 학군단장(대령)으로 계셔 군인인 아버지한테 내 속이야기를 하니깐 당연 씨두 안맥히지 솔직히 외형으로 여자 못만날 정도는 아니였거든 그런데 거울이라는게 보면 볼수록 나를 열받게 하는거야.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구 아버지는 결국에 허락 하셨어 강남에 가서 했어 별수술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누우니깐 겁이 나더라 목적은 코끝만 살짝내려서 코구멍 이 안보이게 하는거였는데 수술 끝나고 몇달후 보니까,. 코끝은 내려갔는데 의사놈이 코대를 조금 높혀났더라궁,,, 처음에는 괜찬았어 보기 좋았거든 약간 이국적으로 생겨서 신기했어 성형이라는게 그런데 어느날 밥먹다가 아버지 얼굴을 보니깐 아버지랑 별로 안닮았어 난 아들인데 가슴이 미여지게 아프더라 내가 도데체 무엇때문에 이랬는지 안해두 된건 아닌가 하구. 요세 보면 대학교에 이쁜여자들이 넘쳐흘러 물론 나도 남자니깐 그런 여자 많아서 싫지는 않아 그런데 나같은 경험을 가진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보고싶어 우리가 정말 옳은 결정 한걸까? 차라리 심리치료를 받는게 났지않았을까 하구말야,, ㅋㅋㅋ 기냥 암생각없이 몇글짜 끄적여 본거야~@@@

내년에 임관이야 ~!!! 이마빡에 다이아몬드달고 나라지키러갈께 ~~!!!! 글좀 달아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