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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수술에 대해서★★★★★★★★

영길이(122.153) 2010.08.24 16:55:37
조회 1938 추천 2 댓글 8

1. 안전성
키수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의 키에 만족을 못하는 애들일거야 그래서 키수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들어봤어도 이게 정말 안전한가 멋도 모르고 받았다가 괜히 장애인 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정답은 안전하다 키수술의 본명은 사지연장술이다 이 사지연장술이란건 정형외과의 모든 수술 중 난이도가 제일 높다
난이도가 제일 어려우면 수술이 어려운만큼 부작용도 커서 장애인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아니다.
난이도가 제일 높은 수술이라는건 그만큼 이 수술에 대한 숙련의가 있다는거다. 실제로 사지기형교정병원은 사지기형교정밖에 안한다. 더 해봐야 척추 교정정도나 더하지.. 왜 그러냐면 그 사람들은 사지교정만을 하기 때문이다.
이 수술이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깐 처음부터 이 수술만을 공부하기 때문이지. 사지교정을 하는 의사들은 정형외과에서 탑클래스에 있는 의사들이라고 봐도 좋다. 그리고 사지기형교정 또는 연장만을 하기 때문에 이 분양에 있어서는 스페셜리스트들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ㄴㅂ정형외과에서 한달에 사지연장 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80명 이상이다.
그리고 ㄹㅍ까지 더하면 더 많겠지 사지 연장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너희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다. 근데 왜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애들이 다 장애인 될 것처럼 말을 하는가...
대답은 당연히 그게 자극적이니까. 자극적이면 사람들이 많이 볼테니까. 결론부터 말한다. 그런애들은 다 중국에서 수술받고 왔거나 재활을 안해서 그런거다 사지연장 받으면 하루에 최소2시간 재활 해야 하는데 안하는 새끼들이 가끔 있다.
그런 ㅄ들은 당연히 다리 낫는게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장애인 되는건 아니고 장애인 된다는건 수술 경험이 거의 없는 의사들한테 받아서 그런거다 앞서 예를 들었듯이 싸다고 중국가서 수술 받으면 그렇게 되는거지
우리나라에서 키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송해룡 교수나 라파 또는 뉴본에서 받는다면 장애인 테크는 절대 안탄다 장담한다.
수술이 잘못되는 경우는 없었다. 그런일이 있었다면 언론에서 찢어 발기고도 남았을거다. 너희들이 알다시피 부작용을 낸 의사는 언론을 탈 수 없다는걸 알거다. 안과 수술중에 눈미백 수술이라는 게 있는데 씨어앤파트너라는 병원의 의사가 개발한건데 이 수술이 어렵다 보니깐 다른 의사들이 이걸 잘못해서 부작용이 났다 그래서 뉴스에 눈미백 수술이 보도된 적이 있었는데 씨어앤파트너 안과 의사는 뉴스에 나와서 인터뷰 했다. 왜? 부작용 낸적이 없거든. 마찬가지로 뉴본과 라파는 지금도 언론에서 꾸준히 취재하면서 자문을 구한다. 부작용 낸적이 없거든. 수술은 안전하다. 걱정마.

2.고통
키수술을 생각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중 하나다 키수술의 고통 얼마나 클까?
대한 통증학회에서 통증 지수에 따라 표를 만든것이 있다.
통증 지수 10점 - 염좌 (인대의 늘어남) 20점- 치통, 관절통, 칼로베임,타박상 30점 -절개(수술),골절,요통 40점- 출산 50점- (cprs)복합통증 증후군 이 중에서 키수술의 고통은 30점에 해당된다 절개,골절,요통과 맞먹는 정도라고 보면된다. 출산보다는 아프지 않다. ㅋ 이건 별로 위로가 안되려나? 참고하기 바라고

3. 비용
키수술의 비용은 수술법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다. 사지연장의 수술법은 3가지가 있어 첫번째는 외고정법 두번째는 내외고정법 세번째는 내고정법 . 얘기하면 기니까 이중에서 가장 많이 받는 두번째 내외고정법에 대해서 설명할게
내외고정법의 수술은 3차로 나뉜다. 첫번째는 경골(종아리뼈)에 내고정기를 삽입하고 밖에는 외고정기를 삽입한다/
그리고 연장이 다 끝나면 2차수술로 외고정기를 제거하고 3차로 1년반뒤에 내고정기를 제거한다
이렇게 수술이 모두 끝나는데 1차 수술비용 1700 2차 수술비용 300 3차 수술비용 300 이렇게 2300정도인데
통원치료 하고 그러면 2500정도 들겠지

4. 재활 기간
앞서서 내외고정법만 설명했기 때문에 재활도 내외고정법에 대해서만 설명할게
1차수술이 끝나면 2주 입원후 퇴원하고 집으로 간다. 그리고 보통 3개월~4개월 정도 연장을 한다. 좆도 모르는 애들이 3개월동안 걷지도 못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개소리고, 수술 다음날부터도 걸을 수 있다. 대신 워커를 사용해야지 아니면 목발이나.. ㅋ
그래서 누가 대소변 받아주고 그럴일 절대 없다. 3개월~4개월 연장이 끝나면 외고정기를 제거하고 한 달 정도 목발을 짚는다.
이젠 밖으로 외출 할 수 있단 얘기지. 그래서 수술후 5개월까지 목발을 짚고 생활하고 5개월 이후 부터는 그냥 목발떼고 걸어다니면 된다. 대신 뛰지는 못해 뛰는건 뼈진이 다 붙은다음에 할 수 있다. 뼈진이 다 차는 시기는 수술후 1년반~2년정도다
하지만 걸어다니는건 5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니깐 장애인처럼 살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1년반~2년후에 내고정기까지 제거하면 이젠 정상인이다. 전력질주도 가능하고 축구 농구 다 가능한거지

5.부작용
보통 흔히 일어나는 부작용은 3가지다.
첫번째는 핀에 의한 염증. 외고정기가 핀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핀에 의한 염증이 일어날 수 있다. 근데 소독 하면 낫는다.
두번째는 핀 부러짐 이건 좀 짜증난다 연장 중에 핀이 장력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는 경우다 . 하지만 병원에서 외고정기 만드는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주기 때문에 전화하면 핀 고쳐준다. 이것도 걱정 하지말고
세번째는 까칩발이다. 이건 재활을 하던 안하던 생긴다. 대신 안하면 좀 심하겠지 까치발은 거의 생기지만 재활 운동하면 완화가 된다. 그리고 수술로도 완치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마라
키수술에 의한 부작용은 생겨도 중,하의 것들이며 모두 치료가 가능하다 장애인 될까봐 겁먹을 것 없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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