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수하는데

친목질 하는 새끼들 보면

전부다 키 크고 잘 생긴 새끼는 주도권 잡고 얘기하고 욕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좆만하고 못 생긴 새끼들은 웃긴 이미지로 나가거나 잘 생긴 새끼들한테 굽신굽신 댐 ㅋㅋ

지를 주제로 잘 생긴 새끼들이 놀리면서 웃는데 그게 마냥 좋은가 봄 ㅋㅋ

그런 새끼들 왜 그 따위 인생 사는지 모르겠음

그딴 비굴한 짓 하기 싫고 그래서 차라리 말 안 하고 아싸로 사는데

씨발 얼마 전에 내가 존나 도도한 척 한다고 까이고 있는 거 알았음

존나 열 받네 ㅋㅋ

키 크거나 잘 생긴 새끼가 여자보고 XX야 이렇게 부르면 남들이 그냥 그렇게 여기는데

못 생기고 키 작은 새끼가 XX야 하고 부르면 존나 벌레 보듯이 봄 ㅋㅋ

또 어떤 새끼는 만난지 얼마 됐다고 나랑 이야기하면서 머리 쓰다듬고;; 미치겠네 진짜

내가 지 머리 쓰다듬으면 개 야매 돌아서 빡칠 새끼가 ㅋㅋ

내가 남한테 까이는거 진짜 죽기보다 싫어하고 소심해서 내가 한 마디 할 때마다

이 말 때문에 까이는거 아닌가? 또 다른 새끼가 나 좀 소홀히 대하면

이 새끼 나 싫어하나? 존나 고민하면서 사는데

이렇게 살아도 못 생기고 키 작으니까 만만해서 좆 까임 ㅋㅋ

우리 반에 키 큰 새끼 한 놈은 진짜 존나 개 망나니처럼 행동하고

지 하고 싶은 짓 다 하고 존나 자유분방하게 사는데

그 새끼는 오히려 애들 여론 주도하면서 지 내키는대로 남들 욕함 ㅋㅋ

그 새끼 키가 작았다면(내 스펙 정도 됬다면) 그 따위 행동 죽어도 못했고

존나 욕 쳐먹었을 거라는 생각하면 존나 대가리 돌아버리겠네 진짜

존나 못 생기고 키 작은 새끼는 남을 배려하면서 살아도 욕 쳐먹고

키 크거나 잘 생긴 새끼들은 지 마음대로 행동해도 아무도 욕 안하고

인기는 인기대로 끌고;;

잘 생긴 새끼가 질문하면 가만히 있는데

못 생긴 새끼가 질문하면 병신 보듯이 하고

참 좆같은 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