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wireshrk로 패킷 뜯으면 tcp25번 포트 달고 support.pokemongo 도메인으로 해당 계정 사용자가 injabot을 사용중이다라는 패킷이 계속 전송됨

정식 무료/라이센트 버전을 사용하면 전송시도는 계속 하지만 결국 안보내고 사용중인 PC의 이더넷 카드단에서 다 Discard 처리되는걸 확인 가능

근데 크랙 버전을 사용하면 ninjabot 사용중이라는 tcp25 패킷이 포켓몬고 도메인으로 정상 포워드 된 후 해당 도메인 icmp 도달성 확인까지 한번 다시 주고 받는 트래픽 있음

크랙 버전을 사용하면 웨이브때 거의 밴된다는거. 돈 쓰기 싫으면 크랙 쓰지 말고 그냥 무료버전 쓰는게 안전

아마 크랙 개발자들이 IP통신까지는 지식이 없어서 해당 기능에 대해 몰랐거나, 거기까진 신경 안쓰고 단순히 어플리케이션단 크랙에만 신경 써서 그런듯

그리고 포케봇(닌자) 포럼 커뮤니티를 가면

개발자가 최신버전의 정식 봇을 사용해도 밴가능성은 무조건 있고, 법적인 책임 안진다고 유어 초이스라고 함

스나이퍼 기능에 대해선 얼마전까지 구버전은 당겨잡기 기능이 디폴트였음

그러나 포켓몬은 모두 고유한 소스값과 캐챠값이 있음이 확인됐고, (포켓몬마다 생성위치와 잡은위치가 있고 사용자들은 잡은위치만 확인 가능함)

이 값이 다르면 높은 확률로 글로벌 밴 사유가 됨. 그래서 지난 웨이브때 닌자봇 유저들이 거의 전멸을 해서 해당기능은 더이상 디폴트가 아니라고 함

텔레포트 스나이퍼 기능은 복불복이라 500km만 날아가도 밴 당하는 유저도 있고, 1만km를 날아가도 안당하는 유저도 있음. 이것또한 사용자의 선택

그리고 맵의 경로 설정에 대해 자동선택경로가 비효율적이라 직관적으로 바꾸는것에 대해서 경고를 했음

비효율적이어도 밴위험이 거의 없는 패턴의 이동경로로 생성되며, 닌자봇의 gps 전송 특성상 임의적으로 숏패스를 지정할 경우 비정상 이동으로 간주해 밴 대상이 될 수 있음

이동 속도에 대해선 지속적인 수집을 할 경우 성인의 평균 조깅 속도를 오버하면 밴 대상

그리고 무조건 킬스위치를 켜서 나이안틱이 지정한 항목별 1일 상한선을 절대 넘지 말것을 권장

포케봇 포럼에 밴웨이브 관련해서 작성됐다가 삭제된 포스트가 많아서 자세한 히스토리 좀 보고 싶은데 이부분이 아쉽네

참고로 닌자봇 만든 사람중 한명이 와우봇으로 유명한 어너버디랑, 똥3봇으로 유명한 데몬 버디 개발자임

버디계열 봇 프로그램은 2016년 기준 봇 라이센스당 밴확률이 72%정도로 모든 봇 프로그램중 가장 안걸리는 봇 개발사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