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고를 2일 늦게 시작해서 1주일 쯤 됬을 떄 같음

그러니까 저번주 초쯤??.,...

뭔가 늦게 시작했다는 압박감에

한창 이브이->국민 샤미드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임

iv go나 포켓트랙 이런것도 모르던 그때 임ㅇㅇ

포켓몬고 네이버 카페에서 아람누리 쪽이 일산에선 그나마 이브이 나온다고 해서

퇴근하고 이브이 잡고있었음ㅇㅇ

존나 한창 씹추울떄라서 네겹껴입고 폰터치 가능한 장갑 사서 가로등 밑에서 이브이 존나 잡는데

희안하게 사람 존나 많음

서른 살 아재라 나이많은새끼가 추잡하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안경아재, 좀늙은커려우먼 등등 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아서 안심함 ㅋ

한시간 정도 잡은거같은데 갑자기 저쪽 횡단보도에 존나 사람많아지더니 존나 뛰어옴 ㅇㅇ

미친놈들 아람누리 맞은편이 라페스타-웨스턴돔 으로 이어지는 일산 번화가라 사람이 많은 곳인데

거기서 갑자기 사람들 존나 튀어나오더라

여기저기 '잠만보다!! ' 초딩들은 욕해대고

진짜 지랄났더라

나도 동참해서 어딘지 모르는데 선두로 뛰어가는 새끼 뒤쫒아가서 잡음 ㅎ

그때 진짜 병신게임인걸 알면서도 문화충격이었음 ㅇㅇ

첫 잠만보 씨피50 이었는 건 비밀이고

지금은 주쟉충이라 공만보(공격핥파광), 방만보(핥누르기) iv100짜리 하나씩 있는 주쟉충임 ㅇㅇ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