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무조건 100프로 합격해야한다"




부모입장에서는 돈을 투자하는순간 이미 합격은 당연한거고 그게 과연 언제일지만 바라본다. 그래서 존나 무섭다는거지. 뭔 시험이 역대급으로 어렵고 심지어 시험자체가 없어져도 니탓임. 너는 그냥 무조건 붙어야 되는 새끼임. 1명을 뽑아도 너는 붙는 새끼임 ㅋㅋㅋ



"이게 바로 부모가 너를 바라보는 시선임"



내가 씨발 다달이 니새끼 밥먹여주고 학원비 대주고 용돈주고 책사주고 독서실 스카 도서관 니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니가 필요하대서 자취도 시켜주고 학용품에 대학도 보내줘 각종 영양제 바리바리 다 챙겨주는데 니새끼가 시험에 떨어져? 뭐? 시험장에 공부천재 고승덕이 100명이 왔다고? 응 다 필요없어



"넌 그냥 썅누무새끼고 천하의 역적놈의 새끼고 애미애비 가슴에 대못박고 칼로 쑤신 불효자 중의 세계최고 찍었음"




다른 변명의 여지가 필요없음. 니새끼 합격만을 바라보며 기다린 3년의 시간. 겉으로는 티를 안내지만 이미 니새끼는 자식새끼가 아님. 남들은 씨발 사법시험 척척 붙고 연수원 다니면서 애비애미할미까지 연수원 점심 먹여주고 사는데



"니새끼는 3년내내 공부한다면서 피시방 다녔냐?"



다 때려쳐 다. 이 쌍누무 새끼야. 앞으로 니가 뭘하는 밥을 처먹고 살든 똥싸는 기계처럼 살든 신경안쓴다. 니가 알아서 살어. 대신 밥은 먹여준다.



"이젠 널 자식새끼로도 안봐"



이게 니들 부모의 속마음을 대신 표현해 준것이다. 넌 그냥 시험 떨어지면 죽어야됨. 인간 쓰레기임. 아님 첨부터 시작조차 하지말든가. 사람이 기대를 하게만들었다 시들게 만드는게 얼마나 개 빡돌게 하는지 살면서 못 느껴봤으면 넌 인간이 아닌것이지 ㅋㅋㅋ




"기대조차 하지말게 해라"  




돈을 받는순간 넌 돈값을 토해내야한다. 이게 세상이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