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

한국사 봤는데 어 쉽네? 하면서 별표 3개 정도 치고 8분컷함.

그리고 바로 경찰학 갔는데 헐 이것도 쉽네? 한국사하고 이거까지 푸니까 20분 지남.

그리로 바로 형소법 갔는데 풀만했는데 헷갈리는 문제들이 꽤 있었음. 시험에서 맘이 급해지더라.. 지문들이 긴데 난독증인 것처럼 ㅈㄴ 안읽힘.

바로 영어 갔는데 와 줫됬구나 하고 1~10 푸는데 모르는게 4개임. 독해 봤는데 13번 지문 존나김. 아 이건 못풀겠구나 하고 바로 찍음.

글고 형법왔는데 1번 부터 막힘.. 2번도 헷갈렷음 하튼 형법 내 기준에서 ㅈㄴ 헷갈려서 ㅈ같았음

어찌어찌해서 5과목 다 건드리니까 1시간 지나있음.

이제 마킹하면서 별표 친것들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니 시험 시간 10분남음 ㄷㄷ

독해는 4문제를 못푼 상태..

13번은 아까 찍었고 14번은 봐도 모르겠어서 찍음
맘이 급해져서 안읽힘

글고 나머지 두문제는 감독해로 주요 어휘만 잡아서 대충 찍고 마킹 완료함.

마킹 완료하고 책상에서 손 떼는데 하 줫댔구나... 3차 바로 공부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시험장 나와서 젤 먼저 국사부터 올라옴
채점결과 90

그담에 경찰학 올라와서 채점했더니 100 ㄷㄷㄷ

그리고 나머지 올라와서 채점함

90 75 80 80 100 (101단)

볼펜들고 하나하나 가채점하는데 기분 ㅈㄴ좋음. 실수가 별로 없어서 알던 문제는 다 맞춘거 같음. 두개중 헷갈려서 찍은문제들은 50프로는 맞고 50프로 틀린거 같음. 영어는 체감에 비해 만족하고
영어때문에 많이 신경 못쓴 법과목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