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필합하고 다음주에 체력보러간다
경찰학 이시훈거 듣고 도움 많이 받음
특히 상담받은게 제일 도움됐다
실수때문에 과목당 많게는 다섯문제 이상씩 까먹었는데 상담해준거 그대로 체화시켜서 훈련하니까 필기 보기 몇주 전부턴 실수 거의 안나오더라

저번2차 준비할때는 경찰학 너무 못해서 이걸 어떻게 하면 점수를 올리나 스트레스 받았다가 깨달았던게 경찰학은 정리 잘해놓고 그거 암기 하는게 좋다는거임 근데 이시훈이 그 정리를 잘함 그냥 이시훈이 정리해주는거 머리에 넣으면 뭔 난이도든 75~80은 나옴 자주 까먹는건 어쩔 수가 없음 수험기간이 짧을수록 그럴 수밖에 없고 그건 니가 부지런히 봐야함 니가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머리에 얼마나 남느냐가 달려있는거임



아무리 자주봐도 까먹는다 하는 애들은 한페이지 보고 눈감아봐
그리고 머리에 뭐가 기억나는지 떠올려보고
근데 안떠오른다 이 페이지에서 뭘 봤는지 모르겠다 멍하다 하는건 본게 아니고 공부한게 아님 그냥 눈에 바른거고 그렇게 단순히 눈에 바른 공부는 며칠 안간다 시간 버린거임 머릿속으로 계속 되뇌이면서 그 페이지를 집중도 있게 봐야돼

그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문장을 분석해야됨 왜 해야한다 할수있다인지 , 왜 하필 얘만 해당하는지 왜 하필 이 조문만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생각해야됨 사실 그것도 니가 해야됨 그 생각해서 모르겠으면 질문하러 가서 무조건 알아내야됨 그래야 처음 본 문제도 풀 수 있음

내가 공부한거에서만 시험문제가 나오면 개꿀이지 근데 그런 상황은 안일어난다고 일어날 수가 없다고 일어난다고 해도 니가 존나 많은 양을 공부해야됨 공부 아무래도 하기 싫은데 그걸 다 공부할거임?

근데 이거 하기 싫어하는 새끼들이 많아서 안하더라 그럼 점수 못올리는거고 경찰학 80만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애들은 걍 이시훈이 하라는거만 ‘제대로’ 해라 애매하게 해서 시간 날리지말고
안믿고 싶고 알바 어쩌고 지랄할거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난 내 얘기 믿어달라고 들어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음 나도 필떨 한번 해보고 힘들었어서 하는 얘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