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보과 전화조차 안와서 인증할만한게 이 사진뿐이다.

1. 필기
난 지방광역시 토박이임. 이번에는 서울필컷이 높은편이라 당황은 했지만, 내가 검색해본 최근 5년동안 매번 중위권이었다.
이번에 유독 고수들이 몰린 이례적인 셤이었던듯.
고수들이 몰렸다는 근거는
필컷을 떠나서 1배환산 +3부터 비율이 이례적으로 높음.
2차에서도 필컷이 높을 가능성은 극히 낮을듯.
많다는 경간도 알고보니 작년2차든 이번1차든 그렇게 많지도 않고ㅋㅋㅋ
티오 많은게 합격하기 쉬운 이유를 느끼기도 했음

2. 체력
기준은 빡쎈게 맞아. 윗몸 머리센서에 팔굽 벽세우고함.
근데 그만큼 체평이 낮은것도 맞아.
그래서 평소 운동을 준비했다면 서울청필합만 하면 타청보다
역전하기 쉬움.
그리고 타청대비 차이가 크진 않지만 경간의 결시도 분명 있어보이고 필합배수 자체도 1.5~1.6배수라 최합이 타청보다 쉬운것도 느낌.

3. 면접
오늘 면학 개강해서 아는게 없다

결론.
다른 연막같은거 전부 거르고
수도권 살고싶은 마음 있으면 수도권중에서
변수가 가장 적고, 최합이 평균적으로 가장 쉬운게 서울청이 맞긴한듯.

변수가 적다는 이유는 티오가 많은만큼 필기,체력,환산 변수가 적은편.
이게 뭔말이냐면 서울청이 전국에서 합격이 가장 쉽다는건X
남부청을 예시로들면
작년2차에서는 터무니없이 남부청 필컷이 높았고
이번1차에서 남부청이 갑자기 실외를 엄청 일찍봐서 나락간 수험생이 많았음.
서울청은 이런게 거의 없음. 그래서 본인이 허수급은 아닌데
수도권에서 안정적인 합격을 원하면 서울청이 딱이라는 얘기.

내가 환산이 64.5라 최합100%까진 아니여도
여튼 지금까지 느낀것들 말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