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면접준비하느라 고생하십니당. 이쯤해서 제가 생각하는 바 어느정도 끄적일까 합니다.

Ps 사격 끝나고 기분좋아서 복귀버스에서  씁니당

1. 여러논쟁 중 장교or 부사관 or  의경 이 핫합니당
제 생각에는 3다 아주 좋고  장점이 있는 소재 입니다. 저는 장교 출신  메리트를 톡톡히 봤었고 주변도 많이 봤어요. 의경분들 또한 직무의 전문성과 현직의  이해도를 어필 해  매력이 좋아요

다만 이 경험가지신 분들은 유의할점은 면접질문에 맞게 자신을 소개하는게 좋을 겁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현직 이해도가 좋은 의경출신 이지만  문제의 답에 안맞거나  장교출신들이 경험이 해당 문제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당.

즉 해당 경험 있으신 분들은 문제에 자기의  경험과 능력을 잘 녹인다면, 그리고 그경험이 독특하다면 먹고 들어가겠죠? 남은 면접 기간동안 꼭 본인의 경험을 잘 정리해주세요!


2. 엄격환산?

저는 엄격 환산이라 단정은 못짓겠습니다. 면접장에서  의문사 여럿 봤어요..  제 청은  0.4 배수 끔살 당했습니다. 0.8~1.0 배수 분들은 조심... 그래도  10에 7은 배수순으로 가는걸 봤습니다. 다만 면접 박으면 0.1 도 갑니다.

3.  스터디?

제 생각에 스터디 운은 쫌 중요합니다.
서로가 의지하고 정보를 잘 공유해주세요. 제 스터디는 정보공유 잘 됬습니다. 서로가 경쟁자이지만 동시에 같이갈 선원입니다. 필살정보? 그딴거  안나옵니다. 차라리 피드백 잘 받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재수한 면접원들에 (최불자) 환상 가지지 마세요. 배수안 떨어지신 분들  면접 같이하면 답나옵니다. 경험해보세요.

전 스터디가 같이 술을 먹고 연애를 해도 다 좋다 생각합니다. 다만 본질을  항상 생각하고 임해줬으면 좋겠어요. 본질이 중요합니다.

4. 면접 초기 팁
지금쯤  머리가 다들 아플겁니다. 모든 문제를 다할수는 없고 소지장단 도 모를겁니다. 면접 초기는 소지장단을 쭉 짜보는  시기입니다. 1주일 동안 본인의 했던 길들을 쭉 정리해 보세요. 특히 사조서 등 기출정리할때 본인의 길을 잘 정리 하면 자기소개는 몇번 피드백 받으면 끝입니다.

5. 항상 좋은 일 있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저도 면접 어려웠지만 극복이 가능하다생각하며  버텼던거 같아요. 건승바랍니다. 호응좋으면 면접 tip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Ps  순경갤 경꿈사 등 연막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