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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ICE가 아닌 TGV가 KTX로 선정된 이유
서울 to the 부산 목포 여수 진주 포항 어디든 가는 KTX올해로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는 사실 원래 프랑스한테 사온거임근데 왜 바로 옆동네 일본도 아니고 생뚱맞게 프랑스에서 사왔냐? 그 이유를 알아보자197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관광호, 지금의 새마을, itx였음비둘기 통일 무궁화 죄댜 120km/h 따리였을 때 지 혼자 150km/h를 찍고 다니던 성능좋은 열차였지만초창기엔 서울 대전 대구 부산만 찍었는데도 5시간 45분, 나중에도 빨라봤자 4시간 정도에나 끊어서비행기를 타지 않는 이상 1일 생활권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1983년부터 고속철도를 구상하게 됨참고로 저 기관차 생긴게 영 이상하면서도 익숙하다 싶으면...님이 생각하는 거 맞음. 일본 신칸센 0계 파쿠리임(시코쿠에도 비슷한 파쿠리 짭칸센이 돌아다님)아무튼 처음에는 최고속도 220km/h(영업운전은 200km/h) 정도에, 기존선 직결도 하면서 틸팅 기능도 넣으려고 하다가1990년대부터 경부고속철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틸팅은 빠지고 대신 최고속도가 300km/h로 높아짐그당시 고속철도란 걸 상용화한 나라는 딱 5곳,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이였고이 중 일본은 자기들이 갓 상용화한 300계를, 프랑스는 TGV 레조를, 독일은 ICE 1을 제시했고, 이탈리아와 스웨덴은 입찰에 참여하진 않음300계(지금은 퇴역)TGV 레조(지금도 현역)ICE 1(지금은 퇴역)그리고 일본의 신칸센이 1993년에 아주 빠르게 300km/h의 속도로 광탈함흔히들 하는 오해가 그시절엔 지금보다 반일감정이 훨 심해서 떨궈진게 아니냐 하는데다른건 몰라도 철도만큼은 일본이 와따기도 하고, 애초에 대한민국의 철도 대부분이 일제강점기 식민통치 기간 동안 깔리다보니 철도 환경도 일본과 비슷해서앞서 말한 관광호도 객차는 일제, 기관차도 미제인데 디자인만 신칸센 파쿠리했고그거 말고도 비둘기호 동차나 지하철 전동차같이 일제 차량이 많이 들어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반일감정은 이유가 될 수 없음지금 지방 로컬선에서 셔틀로 굴러다니는 누리로도 2009년에 지금보다 더 엔저이던 시절에 히타치에서 사온거고그러면 왜 그 성능좋다는 황본의 신칸센이 광탈했냐 하면1. 프랑스와 독일과 달리 기술 이전을 안해주려고 함국내 위탁생산도 거부하고 전량 일본 현지 생산 후 배 띄워서 택배보내주고찐빠나서 중정비 해야 된다면 다시 또 일본으로 배 띄워서 택배보내는 식으로 해야했음고속철도 도입이라는게 단순히 차량만 사오는 게 아니라 차량 만드는 기술 배우는거랑 고속철도 굴리는 노하우 시스템까지 죄다 패키지 세트로 묶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메리트가 없었던거지198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도 한국에 신칸센 0계 팔면서 기술 이전도 해주겠다고는 했는데정작 자기들은 더 성능 좋은 100계랑 200계를 개발하던 시점이라 사실상 구형 기술 짬처리하는 셈실제로 일본에서 700계 수입한 타이완은 초기엔 진짜로 중검수를 일본까지 배 띄워서 택배보내다가 나중에야 현지 중검수가 가능해졌고이미 시스템을 죄다 일본 신칸센 규격으로 만들어놔서 이후에 도입하는 차량도 일본 N700S계로 고름2. 기술 검증이 안됨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은 차폭이 3.0~3.2m 사이에서 놀지만일본은 재래선이 최대 3.0m, 신칸센은 3.4m까지임그래서 한국은 일반실이 양쪽에 2인석, 특실은 2인석+1인석 조합이지만일본 신칸센은 일반실이 3인석+2인석이고 특실인 그린샤가 양쪽에 2인석임(재래선은 한국이랑 같음)물론 신칸센 컨소시엄(히타치 가와사키 일본차량제조 긴키차량)에선 차폭 줄여도 300km/h까지 밟을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지만정작 자기들도 300km/h는 어디까지나 설계상 최고속도지 매번 풀로 그렇게 땡길 순 없다는걸 알아서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의 최속달 노조미에서도 영업 운전 속도는 270km/h까지가 한계였는데내수용으로도 검증 안된 성능을 수출용 개조판에서 검증이 될 리가3. 동력분산식이였는데도 딱히 가감속이 좋지도 않았음동력집중식은 KTX, KTX산천, 무궁화, 옛날 새마을호 동차처럼 앞(+뒤)로 기관차가 가운데 무동력 객차를 끌고 가는 방식이고동력분산식은 KTX이음, KTX청룡, itx, 전동차처럼 앞뒤 운전실 객차는 무동력이고 중간에 동력 객차가 있는 방식임동력집중식 대비 동력분산식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가감속이 빠르다는거조별과제를 예로 들자면, 동력집중식은 호구 조장(기관차) 1명이 나머지 무임승차하는 조원들 몫까지 독박쓰는거지만동력분산식은 발표 담당(운전실 무동력 객차) 뺀 나머지 조원들이 1인분씩 하는건데 당연히 후자가 더 일이 빨리 끝나겠지?특히 한국은 땅은 좁은데 닝겐들만 많이 몰려 살아서 중간 정차역도 많을거라 이론상 동력분산식이 질 수가 없는 게임(이후 지금은 준고속선에는 이음을 투입했고, 경부 호남 고속선에도 청룡을 투입해서 동력분산식으로 대체중)근데 신칸센 300계와 TGV 레조, ICE 1의 가속도는 1.6km/h/s로 비슷했음굳이 신칸센의 장점을 따져보자면야 TGV나 ICE는 맨 앞뒤 칸을 기관차로 날려먹지만, 신칸센은 거기도 운전실 객차로 써먹을 수 있다는 건데굳이 2칸 더 쓰려고 신칸센을 도입하느니 걍 중간객차 늘리는게 낫지아무튼 결국 일본의 신칸센이 탈락하면서 입찰은 프랑스 VS 독일의 양파전이 됨때마침 그때 대전에 엑스포가 열리면서 양국 모두 자국 전시관에 자기들 성능좋은 고속열차를 자랑했고치열한 경합 끝에 TGV가 87점, ICE가 86점으로 단 1점 차이로 TGV가 선정됨흔히들 하는 오해가 ICE는 에세데 참사라는 개찐빠를 내버려서 떨궈졌고, TGV는 외규장각을 끼워팔아서 선정된거라는 건데에세대 참사는 1994년의 입찰 이후인 1998년의 일이라 관련이 없고, 외규장각 반환도 별개의 일기술력이야 독일이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이였지만 프랑스에 밀렸던게1. TGV는 영업 최고 속도가 300km/h였지만 ICE는 그보다 20km/h 느린 280km/h였고2. 프랑스는 스페인에 아베(AVE, MC신조 아님)를 수출한 적이 있지만, 독일은 수출 이력이 없었고3. 기술 이전과 차관도 프랑스가 독일보다 더 적극적이였음독일은 기술 이전 해준답시고 내건 조건이 대부분 독일에서 지멘스가 만든 완제품으로 수입하고일부만 반조립으로 수입한 뒤 나머지 부품만 조립하는 방식이였고노반 분기기 같은 지상 설비도 죄다 독일제 써야 했고나중에 자체 기술 개발해도 라이센스비로 삥뜯으려고 함반면 프랑스는 시제차 1편성+초도 양산차 11편성만 알스톰이 만든 완제품으로 수입하고나머지 후기 양산차는 현대로템이 라이센스 생산할 수 있게 해줬고노반 분기기 같은 지상 설비나 운용 시스템은 한국이 알아서 하게 놔뒀고나중에 자체 기술 개발해도 라이센스비를 따로 안받겠다고 했음게다가 프랑스는 서울공화국인 한국처럼 파리공화국이라 철도망도 죄다 파리에서 뻗어나가는 방사형이였지만독일은 베를린이 연방에서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라 철도망도 베를린 말고도 다른 도시들끼리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있어서 영 한국이랑 안맞았음찐빠난 선로 고칠 때 프랑스 TGV는 막차 끊어진 새벽 시간에 후딱 찐빠난거 고쳐놓고 새벽 첫차부터 다시 보내지만독일 ICE는 걍 찐빠난 구간을 통으로 틀어막고 그 구간 지나는 열차들을 죄다 우회시킨 다음 낮동안 고침당연하겠지만 한국에서 선로 찐빠났다고 모든 열차 운휴하거나 우회시키는게 될리가...아무튼 이렇게만 됐다면 프랑스는 수출해서 좋고, 한국은 기술이전 받아서 좋은 해피엔딩이 됐겠지만...명심하자. 프랑스의 별명은 유럽짱깨다이새끼들도 결국은 자기네들 내수시장에서 단종된 레조를 갖다가 짬때릴 생각이라 이정도로 후한 조건 내걸면서 허벌인 척 했지만생각보다 한국 기술진들이 기술이전에 진심이라는 걸 알고선 처음에 100% 이전해준다는걸 통수치고 절반만 알려줌그마저도 진짜 알짜 기술들은 별로 없었고 죄다 뻔한 기술들그런데도 알스톰은 프랑스에서 기술유출했다면서 전국에 단두대 처형 명령 내려지고 주가 개떡락함ㅋ결국 KTX를 중검수하면서 죄다 뜯어서 재설계해가면서까지 2002년에 자체 고속열차 시제차인 HSR350x를 개발했고2009년엔 양산차인 산천을 만듦그리고 1호기 출고할 때 그 알스톰 사람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티배깅을 함하지만 산천도 근본적으로 동력집중식이라 지자체들의 #내놔라_KTX역은 못버텨냈고결국 차기 KTX는 신칸센같은 동력분산식으로 만들게 되면서2012년에는 HEMU-430x라는 동력분산식 시제차를 만들었고2019년에는 중앙선, 강릉선, 중부내륙선같은 260km/h급 준고속선 투입용으로 이음을 만들었고(이번에 우즈벡에 수출한 것도 이음)그리고 올해 기존 경부 호남 고속선 투입용으로 320km/h급 청룡을 만듦공통점이라면 둘 다 고상 승강장에도 대응되고, 기존 KTX와 달리 관절대차도 적용 안됐고승객 입장에선 가장 체감되는 건 신칸센이나 비행기처럼 한줄당 창문 하나씩이라더 이상 앞뒤 사람이랑 창문 갖고 기싸움 할 일이 없다는 거랑특실이 없고 일반석보다 약간 편한 우등실이 있다는거?현재는 영업 최고 속도 370km/h까지 밟을 수 있는 신차를 만들어서 기존 KTX를 대체하려고 계획중너무 정차역이 많아진 이상 최고 속도를 이 이상으로 더 올리는건 별 의미가 없어서 대신 에너지 효율 늘리는 쪽으로 개선함
작성자 : 야스행새쾌속고정닉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indiegame&no=143171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 인디게임 마이너 갤러리사람들이 많이 리뷰 안한 게임 위주로 쓰려고 노력함...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27650/WHAT_THE_CAR/ WHAT THE CAR? on Steam gall.dcinside.com한두개는 넥페 데모가 아니긴 하지만저번에 썻던거에서 뺐던거랑 몇개 더 합쳐봤음...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3540/Akimbot/ Akimbot on Steam In the action-adventure platformer, Akimbot, blast your way through armies of robots, pilot spaceships and forge your own path to save the universe from impending doom! Set in a sci-fi world where only robots exist, travel the galaxy and experience non-stop robot mayhem and explosive action!store.steampowered.com1. Akimbot한글 있음라쳇 앤 클랭크의 게임 방식에 보더랜드 느낌을 추가한 3d 플랫포머 액션게임액션은 ㄹㅇ 걍 라쳇이랑 좀 비슷한데 근접공격의 비율이 좀 더 높은 느낌? 초반이라 그런듯게임이 굉장히 무난한 거 같음, 그래픽도 나쁘지 않고 액션도 괜찮음 타격감이 조오금 부족한 거 같은데 그래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듯주인공 따라다니는 애가 있는데 얘가 보더랜드에 나오는 시끄러운 로봇 클랩트랩처럼 진짜 하루종일 떠들고 있음대화도 약간 매콤한 수준이라 이런거 좋아하면 대화만 봐도 재밌을 듯한글화가 진짜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무리없이 할 수도 있고https://store.steampowered.com/app/659300/Super_Farming_Boy/ Super Farming Boy on Steam Your farm is under attack! Fly, harvest, grow crops & whack enemies with your shape-shifting one-button superpowers as you seek revenge from your evil nemesis, Korpo, who has captured your mom & friends! An action-puzzle farming sim featuring chain reactions and combos.store.steampowered.com2. Super Farming Boy한글 없음초능력을 가진 슈퍼 보이(였던것)이 악덕 사채업자한테 엄마가 먹히고 능력을 전부 빼았긴 후 몸으로 갚는 농사 게임그래픽이나 캐디는 전연령 대상으로 한 느낌인데 스토리가 좀 어두움...잘 지내고 있었는데 엄마는 잡아먹히고 능력은 다 빼았기고 맨날 잘때마다 사채업자가 돈 내놓으라고 얻은 거 다 가져감그래도 마냥 다 가져가는 건 아니고 그렇게 해서 모은 돈으로 능력을 사서 해금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해야함평범한 농사 게임처럼 작물 심고 물주고 풀, 돌 제거하는 게임인데 차별화가 있다면 작물이 씨앗 상태로 뛰어다니다가 지멋대로 땅에 들어가거나 해서 올바른곳에 심으려면 잡아서 심어야하고작물을 뽑을때 작물마다 주위에 특정 칸을 자동으로 더 뽑아주기 때문에작물의 위치도 퍼즐게임처럼 잘 고려해서 심어야함, 나쁘지 않았던 게임이었어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48800/Pup_Champs/ Pup Champs on Steam A tiny tactical puzzle game about leading a football team of cute dogs! Solve puzzles, score goals, outsmart enemy teams and become the champions!store.steampowered.com3. Pup Champs한글 없음댕댕이 팀과 어둠의 동물 군단의 축구 퍼즐 게임레일 바운드라는 기차를 연결 시키는 퍼즐 게임을 만든 제작사의 신작, 이번 홀썸에서 선정되서 해봄퍼즐은 이렇게 골을 넣으면 클리어되는 간단한 방식인데캐릭터마다 높이 차거나 길게 차거나 하는 방식이 정해져 있고 패스도 구현해놨음일정 행동횟수도 정해져 있어서 캐릭터의 특성이나 위치등을 고려하면서 플레이 해야하고 축구와 퍼즐을 적절하게 잘 섞은 느낌을 받았음, 캐릭들도 겹치면 서로 부딪히거나 해서 실패하니까 하나하나 신경써야함후반엔 적들도 추가되서 내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하는듯 전작처럼 괜찮은 퍼즐게임인거 같아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7810/Ark_of_Charon/ Ark of Charon on Steam Build a mobile fortress on the back of a giant and mysterious walking Tree and embark on a journey in this merge of tower defense and colony simulation.store.steampowered.com4. Ark of Charon한글 없음움직이는 나무 괴물의 등에서 정착지를 건설하고 몰려오는 적들에 대비하는 정착 시뮬레이션 디펜스 게임많이는 안해봐서 자세하게는 못 쓰겠지만 편의성 부분이 꽤 좋아서 한번에 드래그로 작업을 선택할 수도 있고여러 작업들을 미리 예약하고 선호도도 조절하는 둥 되어있어서 좋았음사역마들도 밥 있으면 알아서 먹어주고 작업 하는데 딱히 뭐 이렇다 패널티도 크게 없어서 아무대나 먹을거 둬도 되고시간 조절도 당연히 있음, 빠름이랑 매우빠름, 그리고 사역마가 귀여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83680/Thalassa_Edge_of_the_Abyss/ Thalassa: Edge of the Abyss on Steam Uncover the mystery of Thalassa, a first-person psychological drama set under the sea. Ill-fate has fallen on your former crew and friends and it’s up to you to find answers onboard the wreckage. Experience the melancholic underwater journey of human stories facing life and loss.store.steampowered.com5. Thalassa: Edge of the Abyss한글 있음불의의 사고로 침몰해버린 탈라사 호를 조사하는 해저 어드벤처 게임주인공은 탈라사호에 많은 추억이 있는 인물로 단독으로 배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조사하러 내려감혼자였으면 음울한 배경과 분위기때문에 좀 무서웠을 거 같은데 통신으로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는 않음해저라는 분위기와 침몰한 배, 그리고 떠다니는 물체들 구현을 잘해놔서 돌아다니는 맛도 있었고부서진 배 사이로 들어오는 빛들이 되게 이뻤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뭔가 에디슨 핀치를 떠올리게도 했고1인칭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면 한 번 해볼만 할 듯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27150/Townframe/ Townframe on Steam A relaxing puzzle game where you recreate towns from people's memories. These people will give you written puzzles and to solve them you'll be able to either modify the buildings or use different tools, such as one that makes wind, and many others. Each puzzle will surprise you in a different way.store.steampowered.com6. Townframe한글 없음게임은 정말 간단한데 의뢰자의 사연을 듣고 그에 맞춰서 집과 풍경을 맞춰주면 됨정해진 구조물을 마우스로 건물과 나무등으로 변경 가능하고 이걸 대충 맞게 해주면 맵이 클리어 되는 식깰때마다 코인을 주는데 번 코인으로는 꾸미거나 여러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들을 구매 가능그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사람들이 추억을 얘기하면서 그 때의 추억을 구현해 달라고 하는데이 추억들 보는 맛이 조금 쏠쏠했던 거 같아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69290/Ringos_Roundup/ Ringo's Roundup on Steam Solve grid-based puzzles, guide Postbunny Ringo's car through a variety of environments and collect all the scattered envelopes in this cute pathfinding puzzle game! 🐇🚗💌store.steampowered.com7. Ringo's Roundup한글 없음일직선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 맞는 타일을 설치해두고 목표로 유도하는 게임처음엔 되게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게임인데좀 갈수록 머리 쓸 곳이 늘어나서 할만했음, 이게 목표까지는 적당히 타일 다 안써도 갈 수 있는데수집요소나 이런게 타일 이동칸에 비례해서 얻는거라 결국 타일을 다 쓰는 방식으로 해야 하더라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20950/Grunn/ Grunn on Steam A gardener gets hired for maintenance work over the weekend. A simple task, but strangely some tools are missing…The owner of the garden isn't around, and their house is off-limits. Perhaps new tools can be found in the mysterious town, or maybe some of the reserved townsfolk have seen them?store.steampowered.com8. Grunn한글 있음평범한 정원 관리 게임인 줄 알았는데 게임 키고 심상치 않음을 느낌분위기가 디게 기괴하고 사람 얼굴도 좀 무서움...폴라로이드 사진 찾아서 지역 힌트 얻고 정원 관리하면서 돌아다니는 게임인데집주인도 자기집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점프 스케어 튀어나오고 브금 음산한거보고스팀 자세히 보니까 공포 붙어있음, 이런류 공포 좋아하는 사람 있던데 해봐도 좋을듯...근데 좀 눈아파서 설정 조절해야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44010/Urban_Jungle/ Urban Jungle on Steam Turn your home into a green haven in Urban Jungle. Find the best place for each plant in your tiny apartment and enjoy gardening without worries. And don't forget to pet the cat!store.steampowered.com9. Urban Jungle한글 지원 예정작은 방 안에서 식물을 키우고 방을 꾸미는 게임처음엔 무료 꽃 한 종류들만 키울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미션들을 깨거나 위치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를 올리면 코인을 줌이걸로 더 많고 다양한 식물들을 구매할 수 있고 가구들과 상호작용도 하면서 편안히 즐기는 게임임원래 이런류는 그냥 꾸미는거만 던져 주는데 목표가 있어서 좋았음그리고 그래픽이 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워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86620/Selfloss/ Selfloss on Steam Selfloss is an emotional exploration game filled with rich lore, set in a whale-worshipping, Slavic-inspired world. Embark on the journey of the healer, Kazimir, and his magical staff as he fights a mysterious Miasm in search of a ritual to cure his wounded soul.store.steampowered.com10. Selfloss한글 있음고래를 숭배하는 슬라브족에게 영감을 받은 게임, 그래서 그런지 고래가 많이 나옴힐러인 주인공이 되서 세상을 덮고 있는 오염을 정화하고 거주민들의 문제를 살펴보는게 주 목적이고게임은 되게 간단하게 빛을 쏘고 퍼즐을 풀고 빛으로 적들을 물리친다 이게 끝다만 감염도라는게 있어서 이걸 잘 조절하면서 해야함 일부 지역은 감염이 금방 치솟아서 지팡이를 바닥에 두고 자신한테 빛을 쏜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도 하고평범한 게임인데 되게 정적이고... 좀 분위기가 기괴하고 무서웠음, 적들도 징그럽고 엔피시들도 묘하게 생김...그리고 배 운전할때 화면이 너무 흔들려서 멀미 생기는 사람 있을듯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01570/The_Alters/ The Alters on Steam Explore an emotional sci-fi game that features a unique blend of adventure, survival, and base-building elements. Play as Jan Dolski, a simple worker who creates alternative versions of himself in a desperate attempt to escape from a planet where even sun rays can prove deadly.store.steampowered.com11. The Alters한글 없음어떤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서 살아남는 게임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인데태양 광선? 때문에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주기적으로 행성에서 탈출해야함 이거도 워 오브 마인이랑 좀 비슷한 거 같음, 단면으로 보이는 건물에서 생활하다가 자원 구하러 나가고 반복임근데 다른 점은 이건 나갈때 3인칭 조작으로 바뀐다는 거? 그리고 일을 혼자 하는 건 아니고 자기 복제품을 만들어서 할 수도 있음이거도 자기 복제들과 관계랑 과거의 선택이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 그래픽이 상당히 좋았어, 이번에 넥페 했던거중에 가장 좋았던 듯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고 모션이 조금 구렸지만잘 나오면 재밌을거 같아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21180/Dustborn/ Dustborn on Steam Ragtag crew? Check. Musical gear? Check. Tour bus and robot driver? Check. Stolen package? Check! Embark on a perilous road-trip across a Divided States of America. Use the power of words to shape relationships with your crew, get out of trouble and reach your final destination.store.steampowered.com12. Dustborn헤더는 저런데 한글 없음범죄자 밴드 크루의 로드트립 어드벤처 게임게임 첫 인상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만화적 표현과 카툰렌더링이 잘 되어있어서 연출 보는 맛도 있었고가장 처음 나오는 리듬 게임 방식도 콤보 쌓으면 부스터 발동해서 음악이 달라지는 거 보는거도 오 했고그래서 외관만 견디면 재밌을까 했는데 전투가 좀... 구리더라, 모션은 느리고 타격감은 심심하고, 헌터베르그랑 비슷한 느낌이었던듯 그리고 주인공들 외모가 이런거 못 버티는 사람들은 절대 못 할거처럼 생겼음로봇 흑인 형광머리 장애가있는 캐릭 아무튼 다 나오는데 다 주인공 파티임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98150/Tiny_Glade/ Tiny Glade on Steam Tiny Glade is a small relaxing game about doodling castles. Explore gridless building chemistry, and watch the game carefully assemble every brick, pebble and plank. There's no management, combat, or wrong answers - just kick back and turn forgotten meadows into lovable dioramas.store.steampowered.com13. Tiny Glade한글 지원 예정샌드박스 자유 건설게임인데 이런류 중에서 젤 괜찮았던 게임그래픽도 너무 이쁘고 건물 올리고 내리는거나 땅도 그렇고 되게 자연스럽게 연결됨건물도 마찬가지라서 원하는 구조를 뽑아내기 괜찮은 듯, 아예 제약이 없는건 아니지만...게임은 진짜 목표도 없고 그냥 이쁘게 만들면 된다 이게 끝이라서 심심하긴 하겠는데꾸미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되게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음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97250/Big_Helmet_Heroes/ Big Helmet Heroes on Steam Throw yourself into an epic 3D beat’em up adventure with adorable knights, full of surprising worlds and situations. Grab your buddy and play in 2 player co-op to save the princess, but this is only the beginning!store.steampowered.com14. Big Helmet Heroes한글 지원 예정헬멧을 쓴 용사를 조작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친구랑 로컬로 같이 할 수도 있고 혼자서 할 수도 있음전투마다 실시간으로 헬멧 전사들을 바꿀 수 있고 각각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서 재밌더라탈진한 적들 잡아다가 던지거나 맵 구조물들도 쓸게 좀 있어서 돌아보는 맛도 있음근데 콤보가 너무 단조로워서 이게 좀 그랬던듯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9710/SCHiM/ SCHiM on Steam SCHiM is a game about jumping from shadow to shadow in a relaxing and lively environment. This 3D platformer takes elements of light, shadow & animation and adds them directly to the gameplay, delivering an experience that you will only find in SCHiM.store.steampowered.com15. SCHiM한글 있음조그마한 그림자 친구가 되어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넘나들며 진행한다는 컨셉의 게임방식도 간단하고 퍼즐도 그렇게 어려울 것 없이 진행되는데 이게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연출이 좋아서 좀 몰입하면서 했음특히 초반에 나무 지나갈때마다 장면 바뀌는 연출 좀 잘한거 같아...그림자 친구들도 되게 귀엽고 수집요소도 있고 상호작용 하나씩 넣어둔거도 있는데이거 찾으면 주인공처럼 길 잃은 그림자들 도와줄 수 있음,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음근데 게임 방식은 늘 똑같아서 새로운 거 원하는 사람에겐 지루할 수도 이번 넥페는 되게 많이 했다
작성자 : 멍냥핫도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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