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배수밖 최불만 4번했다.
모두 체력에서 ㅂㅅ처럼 개같이 멸망했다.

나는 근데 면접때 항상 포기하지 않았어
면접포함 환산순이라 생각했고, 면접관이 내진정성 있는 답변들 들으시고 “애기를 들어보니 생각의 깊이가 아주 깊으시고 경찰관되시면 기대가 많이 되네요~” 라고 해주셔서
기대했는데 떨어졌어

항상 면접컨셉은 난 진정성이였고, 면스만 최소 이때까지 8개정도 한것 같다. 다들 공통적으로 해준말이 진정성이였음

근데 매번 배수밖에서 면접으로 힘든거 알면서 노력해도 안되고
나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5점 차이 역전해서 들어가고
난 2점차이인데, 그 차이를 극복못하더라고

객관적인 점수를 늘리려고 엄청노력해서 이번에 0.3배수로 최합까지 갔다.

최불자들아

나 너네맘 너무 잘안다

모든 수험생시절을 보상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24시간도 안지난 지금, 보상받았다 느껴지는건

자유 인것 같다. 정신적으로 자유를 받은게 보상이 큰것 같애

최불자 너희들도 꼭 이 보상을 받아서 좋은결고ㅏ 있길 바랄게

생날것들의 표현들이 귀여웠고, 가끔 천박한애들 보면서 웃기더라ㅎㅎ

건승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