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증도 안 할거라ㅋㅋㅋ 믿거하든 알아서 하고
인증도 없으니 소개따위도 없다.
최합 축하하고 2차 준비생들은 심심하면 봐.

1. 나이많은 승승장구형
순갤동생들도 알다시피 시험승진은 폐지/대폭축수가 작년부터 시작됨.
그리고 시험승진이 나이어린 입직자들이 일찍 승진할 거의 유일한 방법이엏는데 사라졌지.
이게 기동대는 나이순, 고과상점에서 은근 나이순, 등등
나이많은 입직자들을 먼저 챙겨주는 문화?가 있어서
은근히 1~2기수 늦은 나이많은 사람이 잘만하면
1~2기수 빠른 나이적은 사람보다 일찍 경사진급 사례도 많아.
이 사람들 특징은
1. 나이 많음 대략 32이상 합격자
2. 나이얘기 안함. ( 가끔 나이 많은채로 들어와서 나이텃세 부리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그러질 않음 알아서 상호존중하고 싶게 만듦)
3. 배우려는 자세 ㅅㅌㅊ (2번연장선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겸손함. 이게 나이많은 사람이 이런 자세를 갖고 임하면
알려주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좋아지거든)
보통 이렇더라

2. 무한워라밸형
이 유형도 은근 많은데, 순출에게 경감진급이 현실화는 됐지만
이것도 결국 50대나 돼야 경감진급하는 게 대다수고
계급인플레로 경감팀원인 경우가 많아.
그리고 순출로 경위입직자 뺨치게 날라댕겨도 총경은 둘째치고 경정달기도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보통 한 기수당 2천명대로 아는데 여기서 상위%인 20명 정도만 경정이상 진급해)
이럴바에는 워라밸챙기면서 얇고긴 삶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
근데 이것도 나쁘진 않은게
첨부터 엄청 열심히! 뭐든 파이팅있게!하면
일단 경사까지는 빨리 진급할 수 있는데..
한마디로 경찰도 "공무원"이라 대다수는 결국 10년정도 지나면 한곳으로 수렴하게 돼있거든.
예를들어 한 기수에 2천명 있다 치자?
그럼 대략 파이팅넘치는 인원이 1천명이야.
여기서 경장,경사 빠른승진 밀린 300명 나가리
빠른 경위승진 밀린 300명 나가리
경위에서 자리 잘 못잡고 팀원으로 빙빙 도는 300명 나가리.
포괄적으로 이런 시스템이라 결국 10년차쯤 지나면
2천명 동기중 1900명은 서로 도긴개긴.
상위권 100명만 그나마 빠른 40후~50초에 경감달고 "장"도 해보는거라.
이럴바에는~~첨부터 워라밸챙기면서 건강과 놀기 하겠다는 유형. 안빈낙도지ㅋㅋㅋㅋ 근데 이런 유형이 은근 사고도 안침ㅋㅋ

이외에도 많은데 너무 길어진다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