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잘생기고 피지컬 좋고 말 잘하고 등등의 부류는 아님.

나는 이번에 첫필합이라 면학 갔고
면학에서 뭔 조원 로테도 해보고
조끼리 배틀도 하고 등등 다양한 사람본 결과
뭔가 최불각 쎄~~게 보이는 사람들 몇몇 있었고
결과 나오고 들어보면 이 사람들 대다수 최불했더라.
여기서 배수내 최불이 많다는 게 그 근거고..

굳이 설명하자면
1. 심하게 왜소한 사람.
이 부류는 무턱대고 키작은 사람 얘기하는 게 아니고
키 작은데 떡대조차 그 키 대비 작고
특유의 비실비실 스타일.
체력이야 맨몸운동이 대다수라 본인 신체밸류에 맞춰 했겠지만
아무래도 면접은 시각적인 것도 크다보니 영향 있는듯

2.  김종민,정준하보다 심한 부류.
김종민,정준하 이미지는 다들 알지?
근데 이 두 명은 이미지가 그래도 착함도 보이고 강함도 보일 수 있고 등등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아.
더 심한 부류라는 건 딱 김종민,정준하 예능 캐릭터만 100%탑재된 사람들.
이게 말을 어버버하는 느낌 그 이상임
어버버해도 말 속에 내용은 있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어버버하면서 내용조차 없어.

3. 내가 법전이다 스타일.
자신감 만땅. 근데 근거없는 자신감 만땅.
울면스에도 한 명있는 1.0배최불자인데
전형적인 "내가 왜 최불했는지 모르겠네? 경찰 면접이 이상하다! 합리적이지 않다!" 이러는 스타일.
근데 같이 면접 관련 대화 나눠보고 서로 찾아온 것들 얘기해보면
근거는 오로지 자기주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는 자기주관이 틀린 얘기여도 그걸 계속 맞다고 주장하고
틀리다고 태클거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한 사람취급함


이외에도 몇개있지만 대표적인 건 저 유형들ㅇㅇ
이게 나만 그렇게 생각했으면 몰라도
면학에서 친해진 2명, 다른 면학이지만 체학에서 친해진 2명 모두 똑같이 느꼈고 쎄~~함 느꼈던 대다수는 배수내여도 최불했다함ㅋㅋㅋㅋ
그 중 2명은 이번이 2연속 배수내 최불이고
한명은 배수밖최불1회 + 배수내최불2회 ㄷㄷ
본인만 이유를 모르는 느낌이 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