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차 최합자. 인증은 내 전 글들 찾아봐.그리고 내 말도 바로 믿지 말고, 스스로 객관적 정보 찾아서 따져봐.

1. "XX지역 체력 고수들 많다 "
이 말 하는 사람들은 첫번째로 걸러야 된다.

101단을 제외하면 각 청별로 체시준비기간 종목별 기준이 상이해서 체력평균점수 차이가 있을뿐.
어느 지역에 체력고수가 많다는 얘기는
딱 "나 군대에서 보직이 xx였는데~ 내 보직이 전군에서 젤 빡쎘어" 이 얘기랑 다를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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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 xx지역 티오 쪽박이다~~ 컷높아지겠네~~
와 yy지역 티오 대박이다~~ 컷낮아지겠네~~
이 말 역시 걸러야 돼.
이게 티오가 대박난 지역이 컷낮아진 적은 있지만
반대로 몰려서 오히려 컷높아진 적도 있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티오 증감폭만 보고 결정하면 사기 당하는 것과 같게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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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xx지역은 환산 높아서 합격힘든청이다
이것도 대표적인 연막에 불과한 소리야.
물론~~ 이번 1차에서 대구처럼 환산따라타청보다 실제로 어느정도 빡쎈경우도 있어.
근데 실질적으로 환산이 높다고 빡쎈청, 환산이 낮다고 쉬운청.
이 얘기는 틀린 얘기나 다름없어.

이건 1번의 연장선상인데,
X청은 체력 준비기간이 굉장히 짧아
Y청은 체력 준비기간이 굉장히 길고, 종목별 기준도 평이해.
그럼 같은 사람이 응시해도
당연히 X청보다 Y청에서 체력 점수는 높아질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환산은 그저 필기 + 체력 + 가산점은 결과일뿐
환산 점수의 높낮이로 빡쎈청 여부를 가르는 건
굉장히 위험한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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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광역시라고 무조건 피하지 말자.
지방광역시가 연고지면 지레 겁먹고 타청만 보는 경우가 많을거야.
근데 개편 직후인 22년1차부터 24년1차까지 차근차근 확인해보면
은근 지방광역시라고 높기만 하진 않았어.
오히려 주변 지방청이 더 높기도 한적이 많아서
본인이 지방광역시라면 "지방광역시는 무조건 높다!!"라는
공포조장에 속아서 1순위로 본인 연고지인 지방광역시 배제하지 말고,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결정하는 걸 추천


지금 생각나는 건대략 이 정도네..
난 이제 채용과는 무관해진 사람이니까
지역별 티오 나오면 한 번 차근차근 살펴보고
글 써볼게.
다들 더운데 힘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