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념글에 서울최불자 4명 남부썼다는 글 작성자.

연막목적 없이 암튼 서울쓸 사람도 있을거잖아?
그래서 서울 최불과정까지 겪으며 느낀점들 써본다.

일단 필기가 어찌될지는 어떻게 말해도 누군가에게는 연막으로 보일 수 있으니 필기얘기는 스킵한다.

체력 얘기하면
서울은 실내먼저 보고 10일 정도 뒤에 실외봤다.
실내는 악력은 다 같이 하고 절반씩 나눠서 팔굽/윗몸 실시했는데
팔굽은 평범하다.
생각보다 팔 쫙 피지 않아도 경고가 늦게 들어오긴했어.
(이건 서울이 널널하다는 얘기는 아니고 인천,남부 등등 다른청도 비슷했어. 로봇처럼 쫙쫙 펴야될 필요는 없다는 얘기)

윗몸은 서울이 머리센서인데
이건 단점으로 보여도 장점으로 적용될 수 있더라.
윗몸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단 체시에서 배 반동은 안 되지만 머리 쾅!찍는 반동으로 올라가는건 허용된다.
그래서 머리반동 잘 이용하는 사람은 잘하더라
(난 못했다..)

그리고 서울청이 좋은 특징은
천미가 쉽게 "느껴진다"
실거리는 천미가 맞겠지만 운동장이 진짜 조그만해ㅋㅋㅋㅋ
그래서 뛰기 편하고 가볍게 느껴져

또..뭐 얘기하지???

면접은 다른청과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엄환이지만
극소수 제환.

연막성 질문 말고
순수하게 서울 필기 이후 과정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최불자밖에 안 되지만 할 수 있느 얘기는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