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무감각해졌다고해야되나.. 이젠 아무렇지도않네 어떤인간관계를 내가끝내는것에대해서..

어차피 서로의목적을위해만난거니까라는생각이더들고 정주기가 쉽지가않네

면접스터디도끝나니까 내마음한켠에 이런마음이있었나봄.. 할때는 술도먹고 참즐거웠는데 

끝나고나니까 굳이 만나기가싫네.. 왜일까..? 참 내가 나이가들수록 정이없어지는거같다.. 오랜공시생활의폐해인가..

너무의미없다고밖에 생각이안드네.. 아직 20대중반이지만 20대초반까지만해도 정말 정많이주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했었는데..

너무 사람한테 크게데여본거때문에 그이후로 참 맘열기가쉽지않네... 면스때도 아닌척하려해도 내과거이야기꺼낼때 너무힘들더라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인맥확장하기 힘들거같다 내성격은참...

나는 인간관계가 매우좁고 깊은인간관계임.. 진짜내가 속마음토로하고 감정공유할수있는사람이 부모님제외하고 세명밖에없다.

그래서인지 나는 진짜 법은 피도눈물도없이 공정하게 집행할자신있다. 그래서 경찰지원한거고 이걸면접관한테말할려고도생각해봤는데 

역시못하겠더라

나같은놈있냐? 겉으로는 잘웃고다니고 선하게생겨서 사람들많이 다가오는데 속으로는 저것들다 가식쟁이들이라고생각하는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