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말...

이시험...단기전이예요 경찰안되면 죽을거같고 이거아니면 안될거같지만 이거 말고도 할일 굉장히 많아요 저 노량진에 내 친구랑 10년전에 같이 공부하러 갔다가 

그 친구 시험안되고 저 혼자되었는데 저는 그냥 월급쟁이고 제친구는 갈비집 3개 운영하는 부자예요 누가 잘풀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얼마전에 채용시험 떨어져서 자살한

학생 기사보고 내가 마음이 아프더라고..여러분들 절대 그러지마요 진짜로 그건 죄짓는거예요 

이랬었음 근데 나이지긋한 40살되보이는 응시생이 그랬음 죄송한데요 저 소령근무하고 이번에 퇴직한 사람인데요 제 계급에 어디 갈데도 없어요 원서 넣으니 부르는데는

보험설계나 거의 외판원 이런데서 불러주더라구요 그러면서 경찰관에게 훈수아닌 훈수를 두더라는.... " 조직에 보호아래 있으면 따뜻한줄 몰라요 바깥에 나와보세요

차갑고 얼마나 추운데요 ㅋㅋㅋ 이렇게 말하니 그 경찰관 할말이 없던지...그냥 아네...전직이? 직업군인 소령출신이라니까 아..그러시구나...

이러면서 연봉얼마나되요? 소령? 이렇게 묻더라는...근데 진짜 지금 시대가 잘풀릴수있는 직장이 별로없다는... 본인이 특출난 기술이 있지않고 물려받은 재산이 많지않은

이상 채용시험 관두고 다른일 하는 사람중에 내가 아는한 잘풀린사람 10에 1명아니면 잘찾아봐야 2명정도...진짜 사회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