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보통 3명이상인데. 생각을 해보자.

니가 평소에 면접학원이든 스터디에서 면접 잘한다는 소리 들어도 그건 걔들 생각이지, 면접관이랑은 상관없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도 가지각색이지.

A라는 질문에 B라는 답변을 한다고 해보자.

B라는 답변은 흔히 말하는 모범답안이야.

근데 면접관들은 똑같이 식상하다고 점수를 낮게 줄 수도, 아님 그나마 모범답안이기에 평균이나 높게 줄 수 있다.

근데 네가 C라는 답안을 답했어. 단체면접 애들은 \'저거 대답 개거지같네.\' 생각하는데, 정작 면접관들은 \'답변이 참신한데?\'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그러니 면접은 주관이 들어가는 거라 리얼 랜덤이라고 보면 됨.

그나마 정상적인 답변을 해서 평타라도 치자. 이게 보통 1배수 안의 사람들 마음이고.

재치있고 기발한 답변을 해서 면접관들에게 좋은 점수 받아보자. 이게 1배수 밖 사람들 마음인데, 이게 마음대로 안 되지.

니가 면접관들 마음을 읽는 독심술을 익히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