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경찰청장은 2년에 1명밖에 안나오고

치안정감은 6명이지만 별도 정년없이
보직 못받으면 바로 퇴직인 구조로 통상 1년 정도하고 퇴직함.
반면, 지방청장을 처음 할 수 있는 치안감은 계급정년이 4년인데
반대로 고위직에서 4년이 보장된다는 의미기도 함..

그래서 대개 고위직을 꿈꾸는 사람들은
현실적인 의미에서 치안감을 목표로하는데
4년채우고 만60에 퇴직하고 싶거나
운좋게 1년마다 승진해서 청장까지 될 수 도 있다는 여지를 남기려면
늦어도 만 56세는 치안감 승진을 해야함.

거꾸로 계속 계산해보자면
그런데 치안감이 되려면 경무관을 보통 4년은 해야돼서 만52세에는 경무관을 달아야함..

경무관을 달려면 총경을 7~8년정도 해야됨. 그럼 만44~45세에는 총경이되야고.

총경이 되려면 경정 8~9년정도해야돼서 만35~37세에는 경정을 달아야하는데 한국나이로 36~38임..

문제는 경정에서 총경이 30프로밖에안되고 계급정년이 14년이라 막달리다가 삐끗하면 경정으로 50에 퇴직한다는거...

그리고 총경되고 경무관은 그중에서도 20프로밖에 안됨..
그래서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40즘 경정달고 40후반 총경 승진
안되면 50중반 퇴직정도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