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10분에 시킴 

40분 걸린대

3시 10분에 전화함.. 당연히 안와서 전화함

15분만 기다려달래 빌지 밀렸다 (대충이런)

나도 피시방에서 요리하면서 빌지밀려서 고객한테 양해구했을때 손님들이 아 ㄱㅊ아여 어차피 레이드중이었어요 ㅋㅋ 천천히오세여

이래준 고마운기억있어서 그때생각하면서 기다림

25분 지남 (인내심 바닥)

30분 지남 (이때 이미 취소하려고 마음먹고 1점리뷰 이미 썼음 위에 내용 다 적어서)

35분 지남 

전화거니까 똑같은말을 함 뭔가 잘못된거같은데 그니까 전화끊자마자 내주문 잊어버린건지

애초에 15분걸린다 해놓고 저런거면 그냥 주문취소 안하게하려고 이악물고 유도한 티가 남  누구는 자영업하는 부모 없는줄아나.. (우리부모님이 저런다는건 아닙니다..)

하여간 개빡쳐서 그냥 이 꽉물고 주문 그러면 취소가능합니까.

사장 : 예

나 : 그러면 취소해주십쇼 

사장 : ㅇㅋ 예

이러고 끊음

딴데서 시켜서먹고있었는데

갑자기 5시 05분에 누가 문을 두드림

.......? 배달대행기사가 내가 취소한 주문 상품을 들고있음..

아니 근데 대행기사는 잘못이없잖음..? 설명을했지 시킨지 3시간됐고 1시간30분전에 취소를한상태다

대행기사 어이없는지 일단 사장한테 전화해본다고함..

사장이 뭐라뭐라하면서 나한테 전화 바꿔줌

저 아까 주문 취소하지않았나요?

사장 엄청 당황한(??아니씨발 당황같지도않음) 목소리로 그러면 주문 취소해드릴게요

하고 머라 씨부리길래 대행기사한테 그냥 폰 다시 주고 이제 끊으셔도될겁니다 이러고 인사하고 문닫음

바로 리뷰수정가서 여기서 시켜먹는놈 있는지 궁금하다는식으로 리뷰 싹다 수정해놨음 ㅎㅎ

개 씨발 진짜 좆같네 1점이 아니라 현질할테니까 한 마이너스 500점못주나 ㄹㅇ 그냥 나 엿처먹으라고 3시간뒤에 보낸거구만

빌지에 주문번호랑 주문시간 다적혀있을텐데 누굴 병신으로알고 씨발 ㅋㅋ 저게 제대로 온 주문이라고 해도 15분이 아니라 3시간뒤에 쳐온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