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건을 추석전에 구매함, 추석쯤에 물건 도착

2. 본인 추석날 어디 다녀와야해서 추석 끝날때쯤 경비실에서 물건 받음

3. 당일날 갑자기 블랙스크린

4. 컴알못인 본인이 글카 잘못 꽂았나? 싶어서 다시 조립

5. 정상작동, 근데 며칠뒤에 또 신호없음(블랙스크린)

6. 판매자한태 물어봄 "내가 했을땐 그런 문제없었다"

7. 동네 수리점가서 글카 진단, "글카에는 문제가 없는거 같다"는 진단을 받음

8. 그뒤에 글카가 문제가 아니구나 싶어서 이것저것 확인해봄, 그 결과 꽤 시간이 지남

9. 모니터 포함 다른 부품에 결함이 없음이 확인되고 결국 글카를 다시 의심해봄, 전문 수리업체에다 맡겨봄

10. 글카 문제가 맞음. 재도포를 하던 중 GPU에 스크래치가 나있다고함

11. 본인 재도포한 적 없음. 근데 판매자가 글에다 재도포를 한 적이 있다고 적어놓긴함

추석날 구매했으니까 사실상 한참 지났는데 이걸 따져? 아니면 걍 운수 좆같은 날이라 생각하고 넘김?

하자날거 어느정도 예상하고 구매한게 중고긴한데 시발 사자마자 저 지랄나는건 예상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