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대학교 졸업못했고, 학교는 쉬고있음

시골집이 특정작물 재배면적이 꽤 되서,

내가 해당작물 생산판매 일임하기로 하고

당장 시골에 내려와서

재배, 수확, 선별, 포장, 택배, 거래처 관리등 모든 업무 총괄하고있는 상태.

예전부터 농가경영체로 "A" 라는 사업자가 있었음.

여기서, 스마트스토어 준비중이라.

일하는 틈틈이 로고제작하고, 페이지 게시해놓고 수정중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울에 살고있는 누나가 아파트 커뮤니티에 택배주문받아본다고

사진을 좀 보내 달라더라.

일단, 내가 스토어페이지 제작에 쓸 사진을 주욱 긁어서 보내줬거든..

사진을 너무 많이 요구하길래, 물어보니까

아파트 카페에 올릴거라하더라.

그런데, 아무상의도 없이 내가 보내준 사진으로 스토어를 개설했다고 알리더라.

심지어, 농가경영체 "A"라는 상호를 넣어서,

이때 나는 "A" 라는 상호로 페이지 이미 개설해둔 상태였고

당연히 게시한 사진도 중복되게된 상태.

결론적으로 내가 요구한거는 "A" 라는 상호는 내가 써야하니까

판매해보고 싶으면 다른걸로 바꿔라고 했는데..

누나는 "A" 라는 상호로 자기 집주소에 사업자 등록도 다해놨다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페이지 꾸미고 홍보하고있는데

그게 무슨말이냐고, 못바꾼다면서 버럭거리는데

말이 안통해서, 계속싸우고있는데

내가 이상한거냐?

당연히 실질경영을 하고있는 내가 상호를 가져야하는거아니냐..

결국에 상품출하량이랑 가격관리도 내가 다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