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니가 말한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은 

현실적이지는 못하지만 막대한 부나 재능이 없는 사람들도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일에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 시민들과 공적 문제에 대해 숙의 할 수 있는 평등을 지향하자는 게 주된 내용이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안보고 그 안에서 지가 보고 싶은 것만 쳐보냐

그가 그렇게 부르짓는 선진국은 복지 개빡세다매? 근데 왜 우리보다 사회 유동성이 훨씬 경직 되어있냐?

그리고 니가 말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혼합은 후기 자본주의라고 옛날 대공황때 미국의 뉴딜 정책때부터 있어왔던거다.

자본주의가 망한 정책인게 아니라 이미 그것조차 자본주의에 포홤된 개념이란거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란거지

그리고 후기 자본주의를 대표하는게 민주국가에서는 좌파라고 불리는 거다.

그래서 냉전시대 영향 + 6.25때 감정으로 공산주의에 한창 안좋은 감정이 팽배해 있을 때 좌파는 빨갱이라고 불렸던거다.

그리고 이재명이 말한 기본소득제의 세수는 니가 그리 싫어하는 토지 공유부에서 나오는데 그걸로는 기본소득제 유지하기에는 택도없다 게이야.

하려면 결국 제일 뽑아먹기 쉬운 부가가치세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데 이건 결국 서민들 타격일 수 밖에 없다는거다.

게다가 정책의 보편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유지하고 있는 복지 몇가지를 필연적으로 없애야한다.

그냥 부자들한테 뺏어와서 8만원 개꿀 할 수 는 없는 구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