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샘숭 보급형 퀀텀닷 4k랑 좃소기업 43인치 4k써봤음.

갠적인 느낌으론 32인치부터는 대형화면에 들어가서 

20인치대에서 32인치로 올라갈때의 웅장한 맛이 느껴지는 충격이 겁나 컷고

32인치에서 43인치대로 올라갈때는 그 충격이 조금  덜했음.

그냥 오 좀 크네 하고 30분만에 적응 됨. 

개인적으로 걍 작정하고 제대로 웅장한 맛을 느끼려면 어중간한 40인치대보다 차라리 50-60정도 가주는게 나을거 같음.

40인치대 쓰려면 걍 32인치로 퉁쳐도 되는 느낌임.

오히려 32인치가 괜찮은게..순전히 감상용 기능중  피벗 모드 지원되는 모니터들이 있는데 화면 세로로 돌리는피벗 모드의 마지노선이 32인치인 느낌임.

40인치 이상은 모니터들 무게가 존나게 무거워져서 세로로 돌리는 제품이 거의 없음. 아마 아예 없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개인이 장비 사서 커스텀으로 피벗모드 만들수는 있겠으나 파손이나 고장은 장담 못하겠지.

32인치 세로모드로 4k 직캠유튜브 보면 레알 뒤짐...27인치는 세로로 돌려도 걍 고만고만한데 32인치는 느낌이 다름.

이 피벗모드 하나땜에 난 32인치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 만약 40인치대에서 피벗 지원되는 모니터가 있다면 두말할거 없이 걍 그거 사겠음.

모니터는 거거익선이 맞긴 맞음. 근데 사람 눈이란게 진짜 30분 쓰면 적응되는지라...걍 32인치 이상 되면 본인 사용용도에 따라 쓰면 될거 같음.

게임 위주로 하려면 32인치정도 적당하고 영화 위주로 보려면 40인치 이상이 좀 더 낫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