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컴본갤 루리웹 중리웹 유저현실 이란 글 보니까 

싸잡아서 모욕하는게 나도 아싸라서 그런가 반발심이 들더라 

마치 찐따에 오타쿠에 대인관계 별로 없어보이는 사람이랑 중고거래하면 
차도 없는게 당연하고 새거보다 고작 2만원 싸게 사려고 

주말에 1시간거리 와서 5천원 더 깎아달란다고 그걸 찌질하다고 말하는게 난 좀 웃겨보였음 

내가 볼때 그거는 케바케 인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예전에 출장수리 다니기전에 라이젠 1600 본체 팔려고 내놓으니까 

인싸 느낌나는 젊은 남자애가 즈그 누나 쓸거라면서 김해에서 왔다고 말하면서 기름값으로 3만원만 빼달라고 하네??

아니 누가 김해에서 오라고 그랬나? 니 아니면 안된다고 한것도 아닌데 현장네고를 해버리네 ㄷㄷ

애초에 정해진 값에 사기로 해놓고선 거래현장에와서 뜬끔없이 3만원이나 빼달라고하는게 제정신인가 싶었음 

물론 그 애가 저런식의 글을 올렸단건 아니지만 

인싸들은 모텔비 3~5만원은 안아까운데 중고거래할때는 정해진금액 깎는건 패시브인가 싶었음 ㅋㅋ

차라리 말하는게 어색하더라도 정해진 값에서 지맘대로 현장네고 안하고 

택시타고 방문해서 택시기사님이 기다린다면서 그자리에서 계좌이체 바로 쏴주고 
물건은 뭐 당연히 정상일거라고 믿고 가져가는 그런 손님이 상남자스타일이라 더 좋은건 나만 그런건가? 

오히려 구질구질하게 가격 깎으려고 현장네고 하는게 더 쫌생이같지 않나? 

암튼 별것도 아닌걸로 찐따네 어쩌네 하는거보니 인싸인 애들 행실이나 알고 말했으면 좋겠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