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그 선임 비하하려는건 절대 아님을 알아주셈..

그 선임이 이미지가 ㄹㅇ 좋았음 천사선임이라

근데 그 형은 한 9월달부터인가 그때부터 N2 책을 보고있었거든

근데 난 그때 일본어의 일 자도 모르고

그 형은 예전에 근무지에 일본인 관광객 왔을때

뛰어난 회화로 일본인을 안내한 전례도 있었고

ㄹㅇ 그래서 그 형 거의 원어민급으로 생각했음

근데 나중에 시험 결과 물어보니까 N2 떨어졌다는거야.. (시험은 12월)

하여간 나도 너무 할게 없어서 그 형의 영향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N2라는 시험을 해보니까 그냥 하루 2시간씩 5개월정도만 하면 어지간히 합격점 턱걸이에 가는 시험이었음

심지어 그 형은 청해를 잘 하는..타입이어서 청해 만점은 따놓은 당상 수준일텐데

왜 N2를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음..

아니 그냥 가끔 그 형이 생각남..

공부를 안 한것도 아니고.. 근무하는 내내 일본어 교재 보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진짜로 타의 귀감일 정도였는데

가끔 그 형이 그립다 ~_~..... 하필 그 형이 떨어지는 바람에 일본어 관련으로 주제 꺼내서 연락하는것도 힘들게 됨

지금은 나도 소집해제하고 그 형은 한참전에 소집해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