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자체가 존재를 위해서 

생존을 위해서 산다는 게

맞는 걸 수도 잇제

동물들이 그렇거든

먹고살기위해서 

돈을 모으고

어

이정도면 이제 일안해도 평생 먹고 살수잇것노

어

이런 마인드는

짐승이여

어

동면들어가기전 곰새끼 배떄지 터지게 먹고 잠쳐자는것도아니고

사람은

항상 나이들어도 공부하고 일하고 항상 고민하고

삶이란 이런거여

돈은 수단도 아니고 목적도 아니여

돈은 그냥 신경도쓰지마

자기가 하는 일과

사회가 필요로하는 것과 그게 일치하면 가장 좋겟제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벌리겟제

근데 꼭 그렇지 않아도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또 따로 사회가 필요로하는 일도  하고

이렇게 투잡을 뛰면됨

어차피 자기가 하고싶은 일은 재미가 있으니까 피곤하지가 않제

근데 문제는

우리 사회는 마치 공장에서 제품찍어내는거처럼

인간을 프로그래밍한단 말이제

즉 먹고살기위해서는 로동을 해야한다

이런 마인드를 심어놔서

이게 바로 집단의식이란 거시여

그래서 이건 당연한 것, 즉 상식이 되어버린거지

거기서 이제 범부는 번뇌에 빠지게되는것이여

왜

인간의 본성은 그렇게 추잡한 것이 아니거늘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의 참본성을 느끼게 되거든

그런데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을 보면

이기 먼가 아닌거같은, 어 사는게 뭔가 재미도 없고 

이게 사는게 맞나, 인간이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런 의구심이 들어

그게 당연한거여

왜냐 그건 부조리니까

인간은 창조적인 존재인데

사회는 창조적이지가 않고

반복적이며 수동적이며 인간을 인간으로서의 삶이 아닌 노예로서의 삶을 강요하제

그게 돈이든 외모든 지식이든 간에

그걸 추구하는 순간 노예가 되는 것이여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답을 찾는 것도 중요한데

그게 쉽지가 않다

열심히 해라

그러다보면 언젠가 깨달이 올것이다

한순간에

알앗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