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렇게 썼는데 나님은 조립할 때마다 사고를 쳐서 뭘 부숴먹곤 하죠.

1)AMD AM4용 cpu 최대 사고는 무뽑이 아니라 낙하사고예요.플라스틱 보호케이스에서 꺼내다 바닥으로 낙하시키면 핀이 묵사발이 될 수 있어요.그래서 나님은 이불 깔아놓고 그 위에서 엎드려서 꺼내고 나서야 조립을 시작하죠.

그보다 작은 사고가 무뽑.무뽑은 항상 긴장해야 하고,비틀어서 분리를 먼저 시킨 후 뗀다는 걸 잊으면 안 돼요.

2)요즘은 괜찮아 졌는데 일부 cpu쿨러 고정 클립이 빡빡한 경우가 있었어요.그래서 드라이버로 누르다가 바닥을 찍어 메인보드를 작살내는 경우.

요즘 글카 걸쇠 때문에 비슷한 짓을 하다가 바닥을 찍는 경우가 있어요.찍었다고 항상 고장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예요.

3) 요건 갤질하면서 배운 것.usb3.0 가드가 무뽑되는 거예요.왜 그렇게 병쉰스럽게 만들어놨는지는 몰라요.걍 뽄드로 붙여도 사고 수습은 된다니까, 심각하긴 하지만 죽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3)케이스 핀헤더나 일부 저가 파워의 커넥터 부분은 조잡할 때가 많아요.무뽑을 할 때가 있고,그럼 그 구조가 조잡해서 귀찮아요.걍 선을 잡아당기는 식으로 빼면 안 된다는 걸 신경써야 하죠.

대충 이 정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