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435

10만 이하는 걍 이거 사면됨.

음질, 마이크 다 무난무난하고 장점은 100g대 무게인데 우리 컴붕이들 어차피 20시간이상 컴터앞에 있는데 목 건강에 좋음

단점은 마이크 내장이라 버튼으로 온오프 하는거랑 헤어밴드가 고정이라 저기 더러워지면 세척을 못함

2. 터틀비치 700

북미 1등이라는데 어차피 한국에선 듣보같음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타임이 어마어마한테 지들 광고처럼 20시간은 개구란데 그래도 10시간 이상은 가는듯

마이크랑 음질 둘다 괜찮은데 튜닝이 좀 되어있어서 딱 게임용.

단점은 본인 머리가 작은 편인데도 얼굴에 꽉 끼는듯한 느낌이 오는데 압력이 좀 강한거 같고 위에서처럼 요상한 튜닝이 되어있는데 전용 유틸도 없어서 eq도 못만짐

그냥 상남자 양키형님들 취향에 맞은듯

3. G933

이게 처음으로 샀던 무선 헤드셋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격 대비 만족감은 별로임

dts니 돌비니 덕지덕지 붙혀서 가격은 올려놓고 음질은 또 엄청 좋은건 아님.

웃긴건 음질이 별로인거 치고 그 게이밍 특유의 요상한 튜닝은 안되어 있어서 음악감상, 영화에는 이게 젤 좋음

단점은 진짜 못생겨서 이거 끼고 거울보면 내 잘생긴 얼굴이 꼴뚜기 처럼 보이고 재질이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정말 잘 부셔짐

4. 아크티스 1

아크티스 좋은건 알겠는데 저가형이라 그런지 뭐 특색은 없음 솔직히

삼국지로 치면 정보 악진 같은느낌

장점은 디자인은 이뻐서 마이크만 떼고 다니면 솔직히 밖에서도 쓰고 다닐수 있는점?

단점은 마이크가 좀 많이 별로라 걍 떼고 썼음.

5. 보이드 프로

대두와 안경잽이들의 베스트셀러

괴담처럼 음질이 못들어줄 정도는 아닌데 일단 튜닝을 너무 해놔서 음감에는 최악임

그리고 난 머리가 좀 작은데 자꾸 흘러내려서 그 자랑인 착용감도 최악이었음

결과적으로 본인한테는 착용감 나쁘고 음질도 별로고 마이크도 별로고 가격은 비싼 헤드셋이었음

지금은 10만원대로 내려왔던데 본인 머리 62호 이상이면 어쩔수 없이 이거 껴야됨

여기 까지 써봤고

하이퍼 x 플라이트

친구집에서만 써봣는데 음질 마이크 다 상위권인 느낌? 단점은 좆나 묵직해서 머리가 아픔

아스트로 a50

끝판왕이라는데 비싸서 못써봄 주변에 다 거지라 구경도 못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