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크가 뭔지 모르는 병신들을 위해 설명해 주자면...

CD처럼 생겼는데 용량은 DVD나 블루레이랑 비슷함.

엠디스크가 무서운게 뭐냐면 돌로 찍거나 날카로운 걸로 마구 긁고 산에다 몇달 방치하거나 물에다 몇달 넣어놔도,

디스크에 삽입하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인식한다는 그 천년 세월도 버틴다는 기적의 디스크임.

용량 작은거는 최소 몇만원 용량 큰거는 한장에 몇십만원도 하는 진짜 희귀하고 레어한 고가의 물품임.

이건 너무 튼튼해서 폐기가 더 골칫거리라는 그 디스크임.

내가 수집가라서 엠디스크 DVD를 한 20장 보유하고 있는데 이벤트 함 열겠음.

나는 32비트 64비트 합본 윈도우10하고 윈도우11도 엠디스크로 구워서 노트북 가방에 넣고 가지고 댕김. 물론 윈도우 설치 USB도 종류별로 4개씩 들고다님.

이 무지막지한 전설의 디스크인 엠디스크를 니가 원하는 데이터로 구워서 한장 보내주겠음.

윈도우10? OK. 윈도우11? OK. 아님 최소 천년 이상 평생 간직하고 싶은 데이터라도 있다면 내가 그걸 엠디스크로 만들어서 보내주겠음.

자, 댓글에 어떤 데이터를 원하는지 소원을 말해 보세요.

엠디스크 수집하느라 돈이 꽤 많이 깨졌지만 어쩌다보니 20장이나 갖고 있어서 한장 쯤이야 뭐.

자, 그럼 잔말 말고 니가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데이터가 뭔지 댓글 달아봐.

한명 선정해서 데이터 받고 구워서 보내줌.

참고로 엠디스크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엠디스크를 구울 수 있는 장비도 있어야 돼. 난 장비 있다.

일단 굽고나면 인식은 아무 롬에서 다 되니까 걱정말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데이터가 뭔지 댓글에 소원 적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