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세상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 인권단체놈들 자기 가족이 칼맞아서 혼수상태여도

피해자 인권 주장할수있냐고

진짜 그런거 있거든? 가난한 사람이 범죄를 저질러도, 부자가 죄를 저질러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이 존나 클리셰적인 말 아시죠

나도 솔직히 가난한 사람이 라면 훔치다가 전과 14범쌓여서 감옥 3년갔다

가정불화로 정신병걸린사람이 길거리에서 묻지마폭행했다

이런거보면 솔직히 조금은 마음아프긴 한데

이거랑 별개로 당사자들은 이런 글 보면 분개할걸?

아니 뭐 전자의 경우는 겨우 라면이니까 내가 진짜 편의점 사장이어도 봐줄만한데

만약에 라면이 아니라 뭐 어디 벤치에 놓인 지갑이었다면? 신분증이나 기타 지갑에 넣어둔 추억 다날아갔다면?

거지새끼인게 뭐 내알바임? 내 추억이랑 신분증이랑 카드 현금 다날아갔는데?

정신병걸린게 뭐? 정신병자새끼가 길바닥을 왜돌아다님? 집구석에나 쳐있지. 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다가 저런 미친새끼 만나서 얼굴에 전치5주 피해입었는데?

ㄹㅇ 이게 참 갈등이 큼

관용으로 베푼다?

솔직히 전 모르겠음.

님들은 이거 반박 가능함?

아니면 님들은 님들 엄마아빠가 길바닥에서 면상이 죽이되도록 맞고와도 피해자 인권 생각할 수 있음?

난 당장이라도 칼들고 찾아가서 죽여버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