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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리 6화 감상

아지미미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02:18:24
조회 469 추천 1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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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과 걱정이 섞인 타마키의 표정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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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뱅크씬! 얼마나 많이 우려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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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자애와도 친한 치이


비처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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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마리 얘 좀 많이 모자란 애 아닌가?


그냥 덜렁되거나 나사 좀 빠진 수준이 아닌데


이번화 보고 나서 히마리에 대한 내 인식은 다운증후군이나 지체장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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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개 플레이이어 그랑프리 개최같은거 할 수 있는거구나.....


그랑프리에 대한 무게감이 한 없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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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프리에서 코디의 역할과 능력이 아직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희귀한거 뿐이라면 회장은 그저 가챠게임에 미친 여중생일뿐이다


회장이 저렇게 가치를 둘만한 역할과 능력이 코디에 있다면 이쯤에서 설명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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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것도 판촉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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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히마리가 너무 멍청하고 미츠키의 캐릭터성이 희미한데다 내면이나 과거에 대한 묘사도 딱히 없어서,

애니만 봐서는 이러한 백합 묘사가 그냥 멍청한 애 가스라이팅해서 따먹으려는 미친 변태 여중생의 수작질로 밖에 안보인다


의제강간이란게 그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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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빅토리아도 기숙사 사감 아줌마한테 빈정 상한거 있어서 아이프리를 싫어하게 된 모양인데 이래서야 그냥 글로리아........


근데 자기한테 불편한 사람 잘도 사감으로 채용해줬네? (혹은 퇴직 안시켰네?)


공사부분이 확실한 공직자의 귀감, 빅토리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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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너무 촌스러운 소년만화틱한 대사라 이거 보고 1분동안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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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명색이 그랑프리라면서 메인 라이브 하나 빼고는 몽땅 스킵해버렸다


전개상 그럴수도 있긴 한데 지금까지의 프리티 시리즈에서는 그랑프리라면 3화 이상 배분해서 참가자들 라이브 연출했기에 굉장히 당혹스러웠음


아이프리는 4~5화같은 쓰잘데기 없는 에피소드도 있는거 보면 정해진 편수에 비해 진행이 타이트한 거 같지도 않고(사실 4화는 판촉 에피니까 높으신 분들한테는 중요했을지도),

제작 예산도 풍족한거 같은데 그랑프리에 좀 더 신경쓰는게 많지 않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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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번화에서 미츠키에 대한 감상을 말하기 전에 이번화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미츠키에 대한 감상에 대해 먼저 쓰도록 하겠다


작품 내적인 부분만 고려 할 시에 미츠키는 [개성이라고는 없는 개노잼 병신 캐릭터]라는게 내 인상이다


아이프리 완결나고 나면 딱 3일 뒤에 잊혀질 그런 캐릭터




왜 이 따위로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단순히 캐릭터를 못만든건지 아니면 전개상 무슨 복선이라도 있는건지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작품 외적으로 고려하면 생각보다 쉽게 이유가 추측되었다


미츠키의 역할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히마리의 소꿉친구로서 아이프리에 막 입문한 히마리를 아이프리에서 잘 활동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페어하는 역할

(메인 포스터만 보면 더블 주인공같아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내면묘사도 부족하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거리감이 느껴짐)

2. 작중 스탠다드한 아이프리 스타(? 용어 이게 맞나)로서 아이프리 스타에 대한 관념 형성

3. 완구 홍보(아마 이게 제일 중요)


그리고 여기서 1과 2는 애니와 게임에 대한 몰입,

3은 완구 판매와 연결될거라고 봄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가 아니지만,

티아트에서 상정한 주시청자는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인거 같고 그런 여자아이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3의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의 개성이란건 골치 아픈 요소라고 생각된다.


개성적이란건 극의 평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동시에 인물에 대한 호불호를 형성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때문에

"누구에게나 호감이거나 비호감인 인물은 없듯,

아무리 다수에게 먹히게 캐릭터를 만들어도  개성이 있는 순간 불호를 느끼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 캐릭터에 대한 불호는 곧 애니와 게임의 몰입, 완구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고 제작위원회 측에서는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미츠키의 무개성이 꽤나 납득간다


그리고 개성과 더불어 에고가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건 바로 다음에 이어서 말할거임


이전작에서 가장 비슷한 역할을 수행했던건 아마 미레이였을거라고 생각되는데,

미레이는 건방지고, 싸가지없고 가식적인, 참 비호감을 가지기 쉬운 캐릭터였다.

이거 보면 참 프리파라가 굉장히 용감한거 같음. 그게 인기 포인트였겠지만.




13. 여기까지가 이전까지 미츠키에 대한 인상이고 이번에는 이번화에서 미츠키에 대한 인상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이번화에서는 미츠키는 뭐랄까....


인간으로서 위화감이 든다


화장과 타마키 듀오에게 패배하고 나서 분명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히마리의 "즐거웠지~?"라는 말 한마디에 그런 실망이 바로 없어져버리고,

히마리의 패배에 대해 동요조차 하지 않는다


사람 맞나?


사람인 이상 감정이란게 그렇게 말 한마디에 무자르듯 정리 되진 않을텐데,

이렇게 전환되는 연출은 너무 비상식적이라 인간같지 않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실 이전부터 에고가 희미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화에서 이런 모습까지 보게 되니 애당초 12.의 무개성도 사실은 복선이고 

진짜 인간이 아니라 아이프리버스 태생의 인공지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니면 그냥 심리 묘사를 부실하게 했다고 봐야할듯

(원래는 좀 거칠게 썼는데 기분 나쁠까봐 순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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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갑작스러운 고백! 이번화 백합 연출이 많구나.....이전화까지 아동용 느끼만 강하게 받아서 이런 대사나 연출이 좀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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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전 시리즈에서부터 매번 다루고 있는 "경쟁으로서의 라이브가 아닌 즐기는 것으로서의 라이브"라는 주제가 이번에도 나왔다.


근데 이 주제는 대게 중반부에 나오는거라 초반인 지금 나와서 좀 이르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지금까지는 이 주제로 꽤 많은 에피소드를 할애에서 심리묘사를 해왔는데,

아이프리에서는 에피소드 하나로 끝냈다. (또 나올지도 모르지만. 근데 묘사만 보면 회장은 깨끗하게 내적 갈등이 해결된거 같다.)


덕분에 심리묘사가 심심한 편.


프리마지 정도로 끈적하게는 아니라도 이런건 좀 시리어스하고(아이프리 지향성하고는 안맞으려나)

섬세하게 다루는걸 난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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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번 마스코트는 생긴것도 못생겼는데(귀엽게 못생긴게 아니라 끔찍하게 못생겼다! 파타노처럼 귀엽게 못생긴건 좋아함.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게 내 favorite)

그냥 색깔 놀이라서 각자 개성조차 없다


마스코트 굿즈는 팔 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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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팬티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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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라이브 하는 내내 독백해서 노래가 하나도 안들려.......


아마네님 생각나네...근데 아마네님도 첫 라이브때는 독백 안했다


그리고 안나님 솔로곡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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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자기가 개최한 그랑프리에, 자기가 참전해서, 자기가 우승했다.......이래도 되는건가...........


내가 참가자였으면 회장 뺨따구 후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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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한밤중에 일어나서 인방을 하는 히마리....


한밤중에 하는 인방이라니 벗방이나 음담패설 방송이 연상되는데,

설정상 버튜버니까 벗방은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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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인공의 작중 목표가 생긴 매우 중요한 장면인데 너무 갑작스러웠다


이런 목표를 정리하기까지의 심리 묘사가 부족했다고 느낌(그냥 없었다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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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중생이 한밤중에 인방을 했다면 건전한 컨텐츠일거라는 생각은 일절 들지 않는다.


마땅히 금지해야 할 일


빅토리아 교장 선생님 지지합니다


나같으면 장비 다 뺏고 부모님 불러오라고 했음




23. 총평 : 3화 분량으로 진행해야 할 에피소드를 한 에피소드에 집어넣음


아이프리는 전체 플롯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에피도 있었고 예산도 풍족한거 같은데,

이런 파트를 한 화로 끝내는게 맞나 싶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부실한데,

이것도 한 화만에 끝낸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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