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제 피씨방에서 날을 샌게 원인이 된듯...

가만히 있는데 살을 콕콕 꼬집는거처럼 열나고 아프다..

날새고 3시간 밖에 못잤네.. 어유 이제 나이가.. 나이니만큼 피씨방 다니는건 힘이 드네..

하고싶은 게임도 없구.. (리니지2 레벨55짜리 팰러딘 4년전엔가? 하다 만거 있는데 그거 다시 해볼려고 하는데 ..15섭 장비 좀

도와주시거나 밀대 해주실분.. 그러고보면 난 게임상에서도 뚜드러맞는 캐릭들 방어위주를 좋아했는듯..)

어제밤에도 그녀가 거기 있었는데.. 서먹하게 눈치만 보다가 왔네..
진짜 키로거 만들어서 개인정보 캐고 싶은 충동이 자꾸 드는데 참겠어..
쇠고랑 차긴 싫으니까.. 본디 죄짓곤 발뻗고 못자는법이니..
그러고보면 앗힝 너무 불쌍해... 자비를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너희는 놓쳤지 마치 마녀사냥 같았어..

여튼 운명이란게 있을 수 있으니까 기다려 보겠어

몸살감기 기운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잠시 디씨질을 시작해본다..

그리고 이번엔 김치넣구 만두국 해먹을꺼양 ㅠ_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시퍼...

아침에 했던 조물럭 완전 실패..

이럴때 엄마나 가족들 생각이 나긴 해..

가끔 혼자란건 참기힘든 고립감을 안겨주는거같아..

지금 글 쓰는데 키보드 위로 물이 고인다 손에서 땀이 나서,

ㅎㅎ 원래 감기란게 몸에 들어온 병균이랑 결투하느라 뜨거워지는거라고 하니..

여러분도 혹 무리하지 말고 다들 건강한 디씨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