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 백수가 집에서 취미로 번역한 미드 자막들...이건 뭐 5마디에 하나 꼴로 오역이 나오네...-_-

자막 아예 끄고 보면 나도 한 70프로밖에 못 듣기 때문에 자막 켜고 보는 건데...

오역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화가 치밀어 오르네 아오

지금 멘탈리스트 보고 있는데

(의사가 방 뒤지다가 주인공한테 걸리는 장면에서)I confess, the temptation to play detective was a little too strong...

이게 어떻게 "고백하자면, 형사님의 장난의 유혹이 좀 강했습니다"가 되냐...

위의 저 대사를 말하고 있는 사람은 의사인데, 저 장면에서 의사하고 대화 나누는 사람은 형사도 아니라능...심리학자 비슷한 사람인데 수사팀에 자문해 주는 사람이라능

"형사놀이 하고 싶은 강한 유혹을 느껴서리..."가 맞잖아...방 뒤지다가 걸린 상황이 존나 뻘쭘해서 "아, 씨밤 갑자기 형사놀이가 좀 하고 싶어서리..."라고 변명하는 씬 아냐...

게다가 저 씬에서 의사하고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주.인.공 이었다능...

주인공이 심리학잔지 형산지도 모르고 번역을 하는 미친새끼가 있네...

우분투 UI 번역하면서 Korean을 조선어라고 번역하는 새끼가 있질 않나...

대체 이 나라의 언어 교육이 어케 되어가고 있는 거냐능

후로그래밍 이야기: 디씨에서 사용하고 있는 ActiveX 기술은 위대하신 마소의 기술로서 매우 훌륭한 기술임미다. 한쿡의 ActiveX 컨트롤들은 대게 비베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웹 사이트에 ActiveX 컨트롤이 과다하게 많은 것은 한국의 시내 학원들이 저질 비베 개발자들을 대량으로 양산하고 있는 것과 존나 관계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