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겔에 IT업체 직원도 많지만 스미골이라든가 피로토스라든가 CEO급도 몇 명 있지 않음?

IT인들이 프로그래밍 관련 동호회에다가 \'투자\'라는 테마에 대해서 토론도 못 함?

그나저나...

평소에 니덜이 오사카 마니 까는 거 아는데...이번 글만큼은 좀 진지한 반응을 바란다능

니들이 정말로 회사 그만두고 정말로 오픈소스 관련 회사를 창업했다고 할 때, 리눅스 배포판 업데이트 정도는 사장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할 때,

다시 말해 \'배포판 업데이트로는 투자를 받을 명분을 만들 수 없을\' 때,

니들 같으면 벤처캐피탈 회사에 제출할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만들겠냐능

내 생각엔, 다이나 리눅스에 GIMP를 기반으로 한 DYNA PHOTO를 넣는다든가 잉크스케이프를 대폭 개선한 DYNA PRINTING을 넣는다든가 이런 걸로는 어차피 수익 창출이 힘들 거 같아...다시 말해 \'포토샵 대체 후로그램+일러스트레이터 대체 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하고 투자를 유치해서 정말로 대체 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도 (오사카네 기술력으로 포토샵 같은 걸 어케 만드냐 일단 그런 얘기는 지금 하지 말자) 어차피 무료 프로그램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기는 힘들 거 같다능

내 생각엔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MID라든가 하드웨어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투자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니들 생각은 어떠냐능

아 물론 MID를 만들든 뭐를 만들든 현행의 DYNA LINUX와는 무관하다능. 그런 거 실제로 만들 게 되면 리눅스 커널만 가져와서 새로 다 만들어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