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땐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두가지를 병행한다는 것은 왠지 아가리가 맞지가 않음.
 
예를 들어 일이라는 것도 고급인력, 알바나 시급 4000원 정도의 그냥 때울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솔직히 알바는 대개 서비스 직이 태반이고,, 손님 비위맞추고 이런게 좆나 많음.

반면에 공부라는 것은 학교가서 수업을 듣거나 올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기가 존나게 힘듬.

진짜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일에 최선을 못하니깐 업주 입장에서는 항상 불만이고,

그렇다고 공부에 올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염병..

진짜 갈등때린다. 

잘사는 집 애들은 그만큼 좋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여유가 많고, 

다른 것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 반면에 

집이 가난하다거나 힘드면 그만큼 공부에 올인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될 때가 많고,

결국 확률적으로 막장으로 빠질 경우가 높고,, 


그래서 일해서 돈번다음 그걸로 공부하려고.. 씨바.. 드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