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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mus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말아라, MVC역시 좋지 않다라는 말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javaEE같은 경우는...프레임웍을 구경도 못해봤고..(스트럿츠랑 스프링이 양대산맥이라던데) 아직 프레임웍을 다룰 상황은 아닌거같아..
구경은 안해봤는데..javaEE의 복잡성을 생각하자면 프레임웍이 꼭 필요한거 같다. (그 프레임웍을 써서 좀 더 간단해진다면..)

갠적으로 옛날부터 php는 프레임웍(코드이그나이터, 케이크등)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왔다. (언어 자체가 심플하므로)
굳이 프레임웍을 써야 한다면..대형규모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다면 모를까..

mvc 패턴형식을 회사에 와서 하고 있는데..
(php와 jsp가 비슷한 스타일이다.-여기 스타일이- index에서 특정값을 토대로 컨츄롤 하는..-거기에서 또 나뉘고-)
상당히 불편하다.

이걸 직접 만든 사람은 모르겠는데...다른 사람이 이걸 뭐 하나 바꾸려면 이거 쫓아가고 저거 쫓아가고 저거 쫓은다음에 그 안에 또 이거 쫓고..좀 엿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수정시에 굉장히 불편하다. 그러니깐..눈에 보이는 오류는 찾기가 쉬울지 모르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오류 (예를 들어 갑자기 한글이 깨진다 쳤을때)를 잡기가 매우 어렵다. (지금 나 같은 경우 이 난관에 봉착했음. 개별로 만들어놨을때는 한글처리가 확실하게 되는데 파일합치니 한글이 깨지고 있음. 빡침)

php에 국한된 이야기일지 모르겠는데..
갠적으로 저 사람이 이야기한것처럼 필요할 때 require해서 쓰는걸 나는 갠적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이 방식이 대규모에서도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아직 대규모급이라고는 안해봐서-나는 솔직히 뭐가 대규모인지 모르겠다. 은행권 사이트 구축이면 대규모라고 부를만한걸까? 그게 웹프로그램상의 대규모일까..아니면 DB단에서의 대규모일까- 섣부른 단정일지 모르겠다. 허나, 폴더구조와 적당한 design/program을 나누는것만으로 꽤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일례로 그누보드가 뜬 이유중의 하나가 나는 직관성인 코드작성이라고 생각한다..(비록 큰 규모의 솔루션은 아닐지라도..)


라고 괜히 아는척을 해봅니다.

p.s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생각이 많이 들어갔음.
p.s2 스트럿츠랑 스프링 검색해보다가..쌩뚱맞은 php블로깅에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