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프로젝트 점검한다고 우리 사무실 찾아와놓곤

 온갖 트집이야. 게다가 목소리도 존내 커 -_-; 도저히 집중이 안되네.

 물런 닦이는건 내가 아니라 울 부장님이지만...;; 분위기보니 곧 나한테도 와서 지랄대겠다.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조낸 트집인데...

 시발 이렇게 설계한거 지가 검토만 한 달 하고 설계문서 싸그리 다 읽고 트집 존내 잡고 이거 고쳐라 저거 고쳐라 해서

 승인까지 지가 했으면서  왜 지금와서 지랄이야 -_-+

 게다가 뭐 \'프로그램이라는게 이렇게 만들어야 되고 어쩌고 저쩌고 해야 되는거 몰라?!\'

 이지랄 하면서 부장님 몰아 붙여세우는데... 울 부장님이 지보다 나이도 많은데 시발 반말 찍찍하고,

 개발경력만 지가 공무원 생활한거보다 배는 긴 사람인데 그걸 모르겠냐?

 우리가 시발 종임? 지들하고 상하관계에 묶여있는것도 아닌데.


 아놔 여튼 시끄러워서 진짜 미치겠네. 시발 아줌마, 집에서 남편하고 싸운거 여기서 스트레스 푸나 아 개짜증.


 공무원 시발 개새끼들임. 지들 잘나고 지 밥그릇 챙길 줄 밖에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