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수도권 대학을 다니고 있는 1인이야

밑에 소개팅글 올린 사람이고


내가 느끼는 관점에서 느낀점을 쫙 써보면

지잡과 명문은 다를 수 밖에 없어

우리팀은 6명인데 나빼고 다 in 서울 sky 이상이야


커리큘럼이 비슷하니까 괜찮지 않냐고 한 사람이있는데

커리큘럼 같지 않아


지잡으로 갈수록 이론보단 테크닉을 배우지 (언어)

우리대학만 해도 그래

c프로그래밍(1,2) mfc프로그래밍, 비주얼베이직, 자바프로그래밍, 웹프로그래밍, 닷넷프로그래밍 등 등 등

이건 뭐 언어로만 전공 선택학점 채울수 있을 정도라니까?


울팀의 분들한테 이런걸 알려주면 진짜 놀래

제일 쪽팔렸던게

울팀에서 내가 학점은 젤 높거든 (4.1대)

그거 우리팀에서 무지 신기해하면서 말 막을 던지길래

내가 그랬었어

"그래도 우리는 교수님들이랑 친해지면 점수 따기 쉬운편아니에요?"

우리 학교는 컴공 교수가 10명이 안넘거든

그랬더니 설대형이랑 연대형이 그랬어

"교수님 자주만날 수 가 없잖아 거의?"

이야기 하다 알게된건데 교수진이 30~40명이래 -_- 그러니까 못만나지

우리는 1교수가 여러가지 과목을 알려줘 예를들어 c프로그래밍 가르치는 교수과 자료구조 가르치는 교수가 같다던가

근데 좋은데는 안그러고 있는거같단 말야

훨씬 더 전문적으로배울 수 있지

학벌도 그래

우리학교에 있는 교수님은 다 서울대, 카이스트는 아니고 몇몇 있는거지만

좋은 대학교 교수들은 설대의 경우 최하 설대야

교수의 질도 다른거지 (물론 학벌로 교수의 실력을 단정 할순 없지만)



수업의 질도 다르지

우리는 책을 못끝내는 수업도 많아

심지어 os 수업때도 우리는그냥 공룡책 훑듯이 지나가면서 c#으로 간단하게만 쓰레드, 데드락 이란상황을 구현했지

근데 왠만한 인설의 좋은 학교들은

기본적으로 핀토스 나쵸스로 os 직접 구현하잖아?


급이 달라




대학이 구리면 본인이 진짜 개열심히 공부하지 않는한

좋은 대학에서 좋은 점수 딴사람과의 골은 쉽게 매꿀수가 없어.

이건 진짜야


구린대학에선 대충 입만 잘놀리고 대충 끄적끄적여도

상대적으로 점수를 잘받지만

좋은 대학에선 불가능한거같아 대충만 봐도



또 그런 분들이 현장에서도 적응잘하고

이해도 빨라

이건 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