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짜리 늅늅이야...

이런 고민 여기다가 쓰기도 그런데..........

그래도 관련은 많은것 같으니 써볼께..

진지하게 답변좀 해줘

현재 대학 들어와서 생각하고 있는게..

우리학부에는 2가지가 있는데 컴퓨터,전기전자,(반도체는 특수라 뺄께) 이렇게 있어..

그리고 난 2학년이 된 지금 전기전자 쪽이야

근데 중학교때부터 컴퓨터를 너무 하고 싶었어..

막 후회가 되는 시점인데.. 문제는 우리학교가 컴퓨터쪽이 많이 딸려...

컴과 애들이 솔까말 많이 해봤자 C언어 조금 해본 애들이라... 다 인문계 가끔 과고.. 이런애들이다보니까

컴퓨터에 대해서 전혀 몰라

너무 하고 싶은 나머지.... 혼자서 독학하는데.. 솔직히 무리가 있더라고

걍 필요한거부터 배우자 싶어서 자바하고 C(Not cpp)를 이번방학에 독학했는데 머리가 딸려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

전과 생각도 하니깐... 복전은 경영으로 이미 선로를 정해놨는데.... 이런경우 어찌해야될지..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많이 고민이 되고 힘들어 ㅠ

근데 전과 해도 정말 애들 수준이 낮아서..
(컴과 2학년중 C언어로 행렬계산? 이정도 만들줄 아는애는 5%미만;;;; 컴과애들중 과반수가 1학년 학점 안나와서 간애들;;ㅠㅠ)

지금 미치겠어;; 형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계속 독학이 나을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컴퓨터학원이라도 찾아 다녀볼까......

너무 배우고 싶어 미치겠는데..... 솔직히 컴퓨터쪽 배우는건 부모님의 반대도 꽤 심하거든..

형들....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미리 컴퓨터의 길을 걷거나.. 인생형님들.. 조언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