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연락하고 지내는 외국인 아자씨가 한명 있는데..

이 아자씨가 헬스장 등록하는거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길거리에서 궁시렁 거리고 있었음.

그런데 왠 첨보는 외국인이 한명 슬슬 오더니 말을거네?

한국 온지 3주 되었다면서 길거리에서 영어 쓰는 사람 만나니깐 열라 방갑다면서... ( 물론 전 주로 손짓발짓으로 얘기합니다 -ㅅ-; )

암튼 그래서 셋이서 맥주를 마시게 되었는데....

아오, 첨보는 외국인 이쇼키가... 맥주를 잘먹네 -ㅅ-;;

암튼 새벽 3시까지 열라 맥주 마시다가 이놈 집에 구경을 갔는데, 집에서 마리화나를 하네 -ㅅ-;;

무슨... 콜라 패트병 같은데에 집어넣고 빨대 꼽아서 피던가..?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남 ;;

그거 한국에선 불법이라고 하니깐, 미국애들은 대부분 한다면서... -ㅅ-;;

우왕 암튼 신기했음 +_+

물론 전 근처에도 안갔습니당 -ㅅ-;;

근데 이런거 설마 모니터링 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없겠지? -ㅅ-;;

암튼 그 외국인 쇼키랑 잼나게 손짓발짓으로 얘기하면서 맥주 마셔서 잼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