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일 친한 친구녀석이 좀 높으신분 운전병이었어.

하루는 새벽에 호출이 들어와서
궁시렁 거리며 잠도 덜깬 상태로 운전을 했데.

산길을 지나는데
저기 멀이 앞에 어떤 사람같은 형체가 보이더래.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겠지 하고 운전을 하는데
점점 가까워질수록 등골이 오싹해진거야.

그 사람형체의 머리카락은 사방으로 뻗어있었고
눈부분이 쾡하니 비어있는거야.

그때 한참 자유로 귀신 이야기가 유행이었거든.

내 친구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속도를 줄이고
식은땀을 흘리며
그 형체를 지나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데.

그 형체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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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이었음

새벽에 선글라스 끼고 산책중이었음

프갤이야기 : Windows7에서 VS 6.0 디버그 하다가 중간에 디버그 빠져나와보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음, 이제 2008로 갈아탈때가 온듯핢.(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이런경우에 호완성을 고려안한 우리 빌 형님이 잘못한것임,
아직도 6.0으로 잉여 거리고잇는 내가 잘못한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