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때 반드시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물어본다.
       면접원이 출,퇴근 시간을 얼버무리거나 대충  ~쯤 이라고 말할경우 의심해 봐야한다.

2. 면접시간을 되도록이면 저녁 7 시 이후로 잡도록 한다.
       면접을 보러 가서 회사내부를 쭉 훑어보고 직원들이 몇명이나 남아있나 확인해본다.

       10 명 이상일 경우 :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입사를 다시한번 고려해 보자.
       5 명 이상일 경우 : 우리나라 IT 업계 평균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수치이다. 그렇다고 이게 정상은 아니다.
       1~2명 또는 사장님만 남아있을 경우 : 양호함.
       면접관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을경우 : BEST OF BEST
       
       하지만 한번의 체크로 확신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진다. 다음날 저녁 7시에 다시한번 방문한다. 
       "저 어제 면접본 사람인데요, 핸드폰을 놔두고 간거 같아서요.." 라고 말하고 핸드폰을 찾는 시늉을하며 직원들이 몇명남아있나 재차 확인한다.

3. 그 회사의 직원들과 대화해 본다.
     물론 다짜고자 "이회사 야근해요 안해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최소한 자판기에서 사이다 한캔이라도 뽑아들고 대화를 시작하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원한 사람입니다." 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한후
     회사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말문을 열도록 유도를 하자.

4. 면접때 물어본다.
     사실 이방법은 좀 위험하다. 이 질문 하나가 당신에 대한 면접관들의 인상에 엄청나게 나쁜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채용자는 구직자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통해 구직자를 파악하는데, 구직라고 자기가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준다고 아무거나 덥썩덥썩 무는건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행동이다. 더이상 생계형 개발자가 되려하지 말자.